내용이 잔잔해서 초반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 라이프가 떠오르기도 하고 마음이 훈훈하고 평온해졌다.
요즘처럼 물질이 넘쳐나는 소비지상주의 시대에 지향해볼만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하거나 모자람이 없는 자연스러움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