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깊은 집 문지클래식 2
김원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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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도 나고 친근한 지명이 많이 나왔다.

내 부모도 겪지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는 인생을 관통하는 보편성이 존재했다.

눈물의 회환은 마르지 않는 샘이 되었다.

조만간 한 번 가보리라.

마당 깊은 집.

함께 낮과 밤을 공유하고, 계절을 같이 넘겼던 책장을 넘어 현실로 존재하는 그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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