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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느님
조정래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7년 06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노르망디의 한국인의 궤적을 추적하다. 약소국의 민초, 그는 강대국의 힘의 논리에 휩쓸려 한없이 표류하고 유랑한다. 그의 신산하고 슬픈 삶을 담았다.
이것이 인간인가-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의 기록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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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6월 16일에 저장

처절하고도 리얼한 아우슈비츠 포로 수용소에서의 실제 체험을 담은 책. 이것이 정녕 인간의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간의 잔학성과 야만성의 실체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지음, 오진숙 옮김 / 솔출판사 / 2004년 6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7년 06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여성이 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500파운드의 연금과 자기만의 방이라고 말한다. 경제적 독립과 정신적 독립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담 21세기에는 과연?
남자의 탄생- 한 아이의 유년기를 통해 보는 한국 남자의 정체성 형성 과정
전인권 지음 / 푸른숲 / 2003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7년 06월 16일에 저장
품절
쉽고도 단순명쾌하게 한국 남자의 원형질을 찾아가는 작업. 저자 자신의 솔직담백한 경험담덕분에 공감의 폭이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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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브레이크 스토리
고솜이 지음, 강모림 그림 / 돌풍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어젯밤 잠들기 전 읽은 <런치 브레이크 스토리>는 정말 달콤한 휴식을 안겨준 책이다. 기대보다 분량이 얄팍해서 아껴가며 야금야금 읽었다.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고 유쾌했다. 별 기대없이 찾아든 책이 예상외의 기쁨을 안겨 주면 그 기쁨은 더욱 배가 된다. 우연히 발견한 책 한권이 주는 기쁨이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고솜이의 글 솜씨는 기대 이상이었다. 블로그의 글들을 책으로 엮어내는 일이  일상다반사가 된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글솜씨를 담보한 책을 만나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상상력을 버무려낸 유쾌한 솜씨에 반하고 말았다. 허구와 사실 사이를 능란하게 넘나들며 음식에 대한 엉뚱하고도 기발한 상상력을 맘껏 풀어낸다. 소설과 신화, 영화 등의 픽션 속에 미끄러지듯 능첩스럽게 잠입(?)해가는 고솜이의 능청스러움은 감탄을 자아낸다. 고솜이의 이야기 솜씨에 흠뻑 취하다 보면 여러가지 음식- 크루아상, 커피, 스파게티 등등-의 맛은 더 알콩달콩 감칠맛이 더해진다. 이야기가 음식에 마법같은 향신료처럼 작용한다.

  '아, 맛나다...이야기가 맛나.'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하나하나의 음식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한잔의 커피,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 노릇한 달걀 후라이, 뭉근한 토마토 소스의 스파게티 모두모두 새롭게 다가온다. 강모림의 일러스트 덕분에 음식은 더욱 맛있어 보인다. 문화적 경험 그리고 일상의 사소함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음식은 우리도 미식가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듯 하다. 아름답고 재미나게 감칠맛나게 음식을 먹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미식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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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 현대예술에 대한 거침없는 풍자
에프라임 키숀 지음, 반성완 옮김 / 마음산책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현대예술은 사기다? 자못 도발적이다. 현대인들은 예술에 대한 크나큰 환상을 품고 있다. 우선 나부터도. 우선 예술가의 드라마틱한 삶에 현혹되고, 그가 생산해내는 난해하기 짝이 없는 결과물들에 열광한다. 설령 이해하지 못했다손치더라도 상관없다. 아, 환상적이야...하며 덤비는 다수의 무리에 끼여 그냥 입만 벌리면 된다...나도 모든 걸 이해했어....나도 예술깨나 알고...나도 이래뵈도 어느 정도의 평균적인 교양이라면 소지품처럼 지니고 다니는 식자층이라구...

  에프라임 키숀은 현대 예술을 대하는 대중들을  향해 거침없이 외친다. 현대예술은 거대한 사기극일 수 있으며, 우리는 모두 벌거벗은 임금님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물론 그는 어리석은 다수의 무리가 현대예술의 신에 맹종하게 된 데는 비평가들의 잘못이 크다고 말한다. 현대 미술가들과 공모관계에 있는 비평가들의 '주례사 비평'에 진저리를 친다. 그들 앞에서는 온갖 허섭쓰레기도 예술로 화하고,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찾기 어려운, 명백히 어려운 그런 작품들조차도 관념과 이론으로 치장된다. 이런 심오한 비평 앞에서 대중들은 무력하기만 하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이들의 권위는 함부로 대적할 수 없다. 왜냐구? 자신이 잘모르는 대상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움츠러들기 때문에....

  에프라임 키숀은 현대 예술에 대한 거침없는 풍자를 침묵하지 않는 소수의 무리와 함께 한다. 침묵하지 않는 소수의 무리란 비평가들의 허울좋은 비평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드러낸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해할 수도 없고, 인간의 상식-이게 좀 애매하긴 하지만-에 비춰서 전혀 미술작품이라 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하기 원한다. 미술관이나  길거리에서 우리는 이제 쉽게 미술품을 접할 수 있다. 우리들은 솔직히 어떤 작품 앞에서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책에서 나온 말처럼 작품 그 자체로 작품을 이해할 수 없어서 도록에 나와 있는 설명에 기대게 된다. 그러나 그 역시 어지럽다. 도록에 나온 설명 그 자체도 난해하기 짝이 없으며, 작품에 어마어마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이것이 '말의 유희'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불러 일으킨다.

  현대 예술은 이제 웬만한 심미안이 아니면 감상하기 어려운 수준에 와있다. 이 책은 예술가들이  양산해내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에 거침없는 풍자를 가한다. 또한 비평가들의 허위의식으로 가득찬 비평들에도 쓴소리를 한다. 키숀은 어쩌면 대중들이 스스로 예술을 즐기고 감상하기 위해 자기만의 감식안을 가질 것을 바라는지도 모른다. 예술가들과 비평가들의 공모에 휘둘리지 말고, 또한 시장과 자본의 논리를 따르지 말 것을 바라는 심정에서 이 책을 썼을 것이다. 인간이 주체적인 시각과 자기만의 비판의식을 잃어버리면 허울좋은 껍데기에 불과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만의 시각, 나만의 감식안으로 예술작품을 바라보자. 꼭 권위있고 지적인 누군가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좇을 필요는 없다. 그러다 더 큰 사기극에 휘말릴 수 있으니....어쩌면 키숀은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주체적으로 감상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싶었는지 모른다. 예술 작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까지 바라보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예술가들과 비평가들 역시 자기 고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게 무엇인지는 그들이 더 잘 알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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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6-22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리뷰 당선 축하합니다!

Ruth 2007-06-2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D
 

몇 년전 한창 언어의 세계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을 때 고종석의 책은 늘 나에게 경이와 기쁨을 안겨 주었다. 언어학을 공부한 그가 풀어 놓는 방대하고도 섬세한 언어학적 지식은 나를 매료시켰기에 주저함이 없이 늘 그의 책을 사고는 했다. 그의 책은 언어의 매력적인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꼭 읽어 보라고 권해 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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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고종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6년 4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06년 01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은근하고 매혹적인 사랑의 말들, 에로틱한 육체의 말들이 갖고 있는 섬세한 결을 쫓는 짤막한 단상들을 모은 책이다. 읽고 있으면 괜스레 마음이 달콤해지고 훈훈해지는 책으로 기억된다. 사랑의 말들이 저희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 후끈 달아 오르는 부끄러운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감염된 언어- 국어의 변두리를 담은 몇 개의 풍경화
고종석 지음 / 개마고원 / 1999년 6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6년 01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우리 말에 대한 박학강기한 고종석의 지식과 분석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새로운 시각이 기존에 우리가 가졌던 편협한 시각을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게 해 준다.국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그의 논점은 나에게 꽤 신선한 충격이었다.
언문세설- 모국어는 내 감옥이다
고종석 지음 / 열림원 / 1999년 7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6년 01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우리 말의 24자모음을 놓고 그것들이 촉발시키는 감각적 느낌, 이미지등을 현란한 글놀림으로 묘사하는 고종석의 솜씨가 놀라웠던 책이다. 독특한 구성방식도 마음에 들었고, 한글의 자모음 하나하나의 배경과 이야기를 생동감있게 그려내어 지적 즐거움을 가득 안겨 주었다.
국어의 풍경들- 고종석의 우리말 강좌
고종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9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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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1월 27일에 저장

국문학도인 나에게 국어의 실제적인 풍경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준 책이다. 음성,음운, 단어, 통사, 화용론 등 학교 문법에서 다루는 제 분야에 대해 짚어 줌은 물론 언어 사회학적 고찰도 담고 있다. 국어 문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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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에는 새로운 미지의 작가들과 조우하는 것이 내 목표이다. 독서 편식 습관을 버리고, 내가 잘 몰랐던 작가들의 작품에 도전해 보고 싶다.그럼으로써 나의 삶의 지평을 넓히고 깊은 시야를 확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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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11월
32,000원 → 28,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00원(5% 적립)
2006년 01월 19일에 저장
구판절판
c.s.루이스의 판타지 동화인 <나니아 연대기>를 꼭 읽어 보고 싶다. 이미 사 놓은 상태이니 읽기만 하면 된다. 영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서 책도 구입했다. 기독교 교리가 어떻게 판타지 동화 속에 묻어나는지 찾아 봐야겠다
이유- 제120회 나오키상 수상작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12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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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1월 19일에 저장

역대 나오키상 수상작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이 작품 꼭 읽어 보고 싶다. 요즈음 일본 추리 소설들 읽는 재미가 쏠쏠한데 이 작품도 기대가 된다. 일본 사회의 빛과 어둠을 묘파하고 있다니 일본사회상을 읽는데도 도움이 될 듯하다.
핑거포스트, 1663 - 보급판 세트
이언 피어스 지음, 김석희 옮김 / 서해문집 / 2005년 3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2006년 01월 19일에 저장
절판

이 책의 명성은 익히 들었었는데, 딱히 읽을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었다. 지적인 역사 추리 소설을 좋아해서인지 이 소설이 끌린다. 방대한 역사 지식이 녹아 있을 이 작품 기대된다.
카불의 책장수
오스네 사이에르스타드 지음, 권민정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5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6년 01월 19일에 저장
절판
<연을 쫓는 아이>를 통해 아프가니스탄과 처음으로 조우했다. 아프간의 아름다운 문화와 풍속 그리고 정치상을 알게 되었다. <카불의 책장수>역시 아프간의 아픈 역사와 민중의 삶을 생생히 보여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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