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색으로 즐기는 자수 생활
히구치 유미코 지음, 황선영 옮김, 문수연 감수 / 이아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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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무언가를 하는것을 좋아하는 나는 질릴만하면 또 다른것을 찾아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든다.
그런 내게 지금 재미를 주는건 바로 자수이다.
처음엔 프렌치자수로 들꽃들을 수놓다가 이제 히구치 유미코 작가의 책을보며 소품들을 만들고 있다.
초보자라도 중고등학교때 배운 아우트라인, 체인, 새틴 스티치만 알면 자수가 가능하다.
기억을 못한다고해도 친절한 작가가 책 뒤쪽에 설명해놓은 그림만 참고한다면 멋진 작품이 탄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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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명화 에세이 - 소중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명화 이야기
이경남 지음 / 시너지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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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게 마련이다.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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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신경립 옮김 / 창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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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을 하면서도 늘 좋은 작품으로 날 흐뭇하게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두번째 학원 추리물.
미야베 미유키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늘 믿고 보게 된다.
고등학교라는 숨막히는 장소의 힘은 시공간을 넘어 존재를 우울하게 만드는것 같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이 있다하더라도 그때로는 안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때의 기억이란게 씁쓸하기만하다.
그렇지만 동급생은 단숨에 읽어낼 수 있도록 재미가 있고 사건의 짜임과 구성도 좋았다. 힘든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친구들이 곁에 있고 내가 이루어야할 꿈이 있다면 그 시절도 아름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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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너는 자유다 -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개정판
손미나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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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25일간의 스페인 여행을 마친 나에게 스페인이란 나라는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모든것이 재빠르고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우리 대한민국이랑은 정반대의 정서가 흐르지만, 벨라스케스와 고야 피카소 수많은 화가들의 그림과 가우디의 멋진 건축물이 있는 스페인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여행전에 너댓권의 책을 읽고 그 나라에 관해 조금은 지식의 폭을 넓혀두는데 스페인여행전에 이 책은 읽지 못했다
일년반뒤에 다시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여행을 곱씹어 보는 재미또한 나를 살짝 흥분시킨다.
스페인의 한여름 땡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도시 저도시를 돌아다니느라 힘든 기억들도 남아 있을법한데 지금 나의 기억속엔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밖에는 없는것같다.
그래서 여행이 좋은가보다.
언젠가 다시한번 꼭 가고싶은 스페인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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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색 자수와 작은 소품
디자인 & 제작 히구치 유미코 지음, 황선영 옮김, 문수연 감수 / 이아소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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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자수로 시작해서 지금은 단색자수 위주로 작품을 만들어본다
이 작가의 다른책 이색 자수도 가지고있는데 단색자수의 매력에 빠져서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을 차례차례 만들어보고 있다
간단하지만 완성품의 완성도도 높고 응용하기도 좋다
다만 보통 프렌치자수와는 색감이 달라 실을 새로 구입해야하는데 그래도 아주 만족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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