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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똥 귀한 똥 ㅣ 어린이 들살림 6
도토리 기획, 김시영 그림 / 보리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푸세식 변소야 멀리 떨어진 시골에가서나 볼 수 있는 요즘
수세식 변소가 아니면 쪼그리고 앉아 볼일을 볼 수 없는 현재 우리아이들에게
'똥똥 귀한똥'의 내용은 새로운 세상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뭐, 사실 얼마전까지 이야기 혹은 지금에도 있는 이야기지만
수세식 변소가 좋기만 할까 하는 것에 대한 의문까지 던져준다.
그 옛날 푸세식 변소에서 똥을 떠와서는 거름이며 여러가지(?)로 요긴하게
쓴 옛 사람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다.
여섯살부터 초등1학년까지 볼 수 있다( 그 이상 봐도 물론,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