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편소설 35 (책 + MP3 다운로드)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계용묵 외 지음, 박찬영 외 엮음 / 리베르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논술과 학교 시험을 위해서라기 보다 

한국의 현대소설을 공부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나오는 작가의 작품도 그렇고, 또 해설도 자세히 잘 나와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이상 읽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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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파란색의 얼굴 남자

나와 항상 거리를 두었던 아버지

나를 대신하여 죽어주었던 대위

내가 사랑하였던 부인

 

그리고

나 때문에 죽었던 베트남 아이......

 

그 아이를 만난 다음 에디는 육신이 사라지고

천국으로 간다.

 

긴 장편소설인지도 모르고 읽었는데

책 내용은 내 머릿속에 깊이 남아 있고

벌써 반년이 지난 이 책의 감동은

내 마음속에서 미동이 없다.

 

독서지도 과정에서 중학생 아이들을 가르치 위하여

수업했던 책

 

허리띠로 에디를 때렸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에디는 많이 미워하였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이 미워하였던 아버지 조차

다른 누군가를 위하여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에디는 천국에서

알게 된다.



차례 차례 네명을 만나서 그들과 화해한 다음

에디는 마지막 주인공을 만난다.

자신이 불질렀던 집에서

그 베트남 아이는 죽었다.

에디 자신 때문에, 아무런 잘못도 없는 나약하고

불쌍한 여자아이가

 

네명을 다 용서하고 화해한 다음

마지막 그 베트남 소녀도 에디를 용서하였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 백퍼센트 다 맞은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내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 있는

에디와 다섯 명의 천국의 주인공들

 

그것은 단지 현실을 도피하기 위하여 살았던 사람들도 아니고

누군가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할 수 있었던 사람이었다.

 

에디 역시

한 소년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게 되었고

그도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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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생생한 세계사 따라잡기
이정은 지음 / 바른사 / 200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쓴 책이다. 역사나 사회를 어려워 하는 학생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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