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서재관리에 얼마나 소홀했으면... 마지막 일기가 1월 4일인걸까.. 이넘의 귀차니즘이.. ㅠㅠ
그동안 마비노기에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G1 여신강림편이 끝나고 G2 팔라딘이 시작되었으며 여러가지 다양한 패치 및 행사들이 있었으며,
라스카 개인적으로는 드이어 나이 40을 채워 '늙은'이라는 타이틀을 따고 새로운 모습으로 '환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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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40세와 새로운 타이틀 '늙은' ]
드디어 드디어 라스카의 나이가 40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얻게된 새로운 타이틀 '늙은'... 마비노기 세계에선 40세만 되어도 늙은이 취급을...(쿨럭)
이와 함께 퀘스트 '인생은 이제부터'를 수행완료 하였으며 보상으로 받은 '산삼 한뿌리'는 선물용이라 상점에 팔아버렸다.
[ 생일선물 ]
에.. 그러니까 이건 '나오의 서포트'로 받는 그 생일선물이 아니라 로므가 라스카에게 준 40세 생일 선물이다.
이름하여 '안경'!!!(두-둥)
이게 의외로 고가의 물건이라 14만 골드대이나 물건값이 싸지는 금요일에 구입하여 13만 골드대에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다(그래도 뭐 은행직거래로 수수료가 붙어서 여전히 비쌌지만... --;;)
덕분에 은행잔고는 3만 이하로... ㅠㅠ
그런데 말이지.. '늙은' 타이틀에 안경을 쓰고 있는데.....
라스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내가 캐릭터 디자인(?)을 한거지만...............................................................
부럽다.... ㅠㅠ
[ 라운드 실드 제작 ]
간만에 블랙스미스 스킬을 사용하여 '라운드 실드'를 만들어보았다.
결과는.... 보호 1증가, 내구 3증가...
현재 라스카가 가지고 있는 '라운드 실드'보다 기능은 더 좋지만...
에.. 그놈의 정이 뭔지...
실은 지금 들고 다니는 '라운드 실드'는 라스카가 10살에 구입한 것으로 거진 30년 가까이 함께 지내와서(?) 정이 들어버렸다랄까... ^^;;
그래서 그냥 상점에 팔아버렸다. 이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