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살 ]

드디어 '티르코네일'에 도착한 라스카.

요리꾸리한 색의 초보자 옷을 벗어 던지고 이전에 입었던 '몬거 여행자 옷'을 비롯한 다른 복장으로 갈아 입혔다. 물론 40세 기념 선물로 사주었던 안경까지 착용~

 꺄아~ 귀여워라~  *^^*

 뭐, 좀 가분수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 귀여운 거니까. 좀만 더 지나도 훌쩍 커버리니 원... ㅠㅠ

 

 

 

 

 

 

 

 

 

 

 

[ 타이틀-10살에 곰을 잡은 ]

지난번 생에선(어라? 왠지 어감이 이상타...) 아쉽게도 '10살에 곰을 잡은 뻔한'이라는 타이틀이었기에 이번엔 당당히 '10살에 곰을 잡은' 타이틀을 노리기로 했다.

에...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레벨 15정도 되었을 때였나???

당당히(이라 쓰고 겁을 상실한이라고 읽는다) 갈색곰에게 도전해 결국 타이틀을 따내었다.
그런데 이때 한번 누웠었나? 한번에 잡았었나??? 하도 오랜만에 일기를 쓰려니 가물가물하네... @_@



 

 

 

 

 

 

 

 

 

10살곰 타이틀의 효과는 +5. 잡을 뻔한이 +3이었던 것에 비해 2가 더 높다.
덕분에 요즘엔 계속 '10살에 곰을 잡은'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중이다.
한번 환생해 '환생한'이란 타이틀도 있지만(이것도 꽤 옵션이 좋은 타이틀) 이건 왠지 달고 다니기가 참... 뭐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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