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an 2004-10-13  

로므양 나에게 '밀레니엄 xx 28'의 기를 불어넣어줘~!
나 드디어 내일이 대망의 결전의 날이야!!
도로주행시험 드디어 본다. >@..@<
안그래도 나 길치인것은 그대도 잘 알겠지만...
지금 감기걸려서 헤롱거리고 있어서 정도가 더 심하다.ㅜㅜ
길을 간신히 외울만해졌더니 시험이 코앞.
그동안 길 외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감개가 무량하군.--v)
우리동네가 아니고 거리가 좀 되거든 학원이.;
'기능'때까지만 해도 나름대로 총기를 빛내며 시험을 무사히 치루었지만
이번은 돈도 돈이고(액수가 단위가 틀리지;) 몸도 찌뿌둥해서 걱정이 ...
아 제발 실격되는 사태가 없어야 할터인데
신호등, 횡단보도, 교차로의 압박이 약간 있다.
시험보면 1/4 정도가 떨어진다니 어지간하면 붙는다고 걱정말라지만
불안불안....자! 기를 불어넣어줘!! (... ...)
한마디로 운에 맞기는 수 밖에..;; (운도 실력이라는데^^;)
 
 
로므 2004-10-14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쌰!으쌰!~!!!
올~ 대단해, 대단해~ 드디어 도로주행시험이구나~
날짜가 오늘이네~ 화이팅!화이팅~!! 시험 무사히 잘 보기를~ *^^*
처음에 제목의 xx가 뭔가 했다... 내용을 보니 하하하... 학부 때 별명이었군... --;;

urian 2004-10-14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똑...떨어졌다...ㅜㅜ 것도 실격...
제발 실격만은 아니길 빌었는데..;;
거의 다 도착해서 차선변경을 깜빡한 것을 뒤늦게 시도하다
'사고의 위험'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의 실격사항을 가지고...그만..
정말 우울해...싱숭생숭하고 졸립고...
시험때 졸까봐 오늘 아침은 감기약도 안먹었건만....
다음주 목욜에 재시험이라는데 의욕이 뚝 떨어졌어...휴..
쓸쓸하고 가슴에 바람이 부는(것은 잘 모르겠지만)..어쨌든
속이 뒤틀리는 것이 잉잉~~ 나 어쩜 좋아
그게 돈이 얼만데~~~~~~~~~~~~!!!

로므 2004-10-15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ㅇ-ㅇ
그런 황당한... 역시 실전은 어렵구나...
기운내!!(타앙)
다음 주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전해서 확실하게 붙기를!!
화이팅!! *^^*

urian 2004-10-21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붙었다~ 경축 !!! ~>ㅇ< ~

로므 2004-10-22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그렇지 않아도 결과 물어볼려고 했는데 항상 잊어버려서... ^^;;
정말 정말 축하한다~ *^^*
그나저나 난 언제나 할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