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주 화요일 어드벤스 아이템으로 '염색약'을 받는다.

유효기간은 1주일. 장비품(의류)의 색을 바꿀 수 있다.

일단 염색약을 사용하면 선택한 의상의 색을 바꾸고 싶은 부분을 고르고 스포이드를 이용해 무작위로 5가지의 색을 선택하게 된다.(이중 자신이 원하는 색이 1개, 운좋게 많으면 2개 정도 선택되고 나머진 임의적)

다음 염색을 시작하면 그 다섯가지 색 중 한가지 색으로 염색이 되는 것이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염색이 되는 건 20%의 확률이랄까...

라스카도 나중에 좀더 나이가 들게 되면 입히려고 '타이트벨트웨어'를 사고는 상의는 흰색, 하의는 검정색으로 염색 하기로 했다.

일단 상의는 다행이 한번에 성공~

 

 

하의는 한번의 실패 후 어제 결국 성공~ 담번엔 상의 가죽끈을 염색해 볼까 생각 중

 

 

염색 성공 기념으로 입혀보았다. 멋지구나, 라스카~(히죽)

바지 옆을 자세히 보면 X자의 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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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8-21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왜 캐릭터 관리를 소홀히 해주면 살이 빠진다고 하셨잖아요? 그때도 많이 웃었었는데...^^
옷을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염색을 할 수도 있군요. 전 페이퍼 제목만 보고 님께서 염색을 하신 줄 알았다는...^^*
아, 글고 바지 옆단에 진짜 X 장식이 있네요. ^^ 뚫어져라 쳐다 봤습니당~ ^^

로므 2004-08-21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체형은 정말 유지하기 힘든 것 같아요.
일단 스테미너는 계속 소모되는 거라 먹긴 먹어야 하는데, 잘못 먹으면 바로 살쪄버리니... 원... 요즘엔 고기 조각을 먹여도 상체 근육만 생기고 다리살이 별로 안찌는 것 같길래 계속 먹였더니 결국엔 오동통... 결국 다시 나무 열매만 먹이고 있습니다.... --;;
음.. 제 서재의 그림들은 모두 글씨에 맞추어 크기를 줄인거라 번거롭지만 클릭하시면 좀더 크게 보실 수 있어요. *^^*
 

'근면한' 타이틀을 따기 위해 던바튼에서 거의 살다시피 한 라스카...

알바를 얻기 위해 각 NPC들에게 말을 걸었더니 처음 쌀쌀하던 말투에서 반가운 말투로 결국엔 지겹다는 투의 말투까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지금은 말을 걸면 '대화를 그만 하고 싶어한다'라는 글이 뜬다지 아마... --;;

그리고 그에 덩달아 변하는 NPC들의 얼굴 표정.(정말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이는 NPC의 표정 변화가 아주 미미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호감도로 따지자면 처음의 낮설음에서 좋아한다, 아주 좋아한다의 3단계로 나뉘어 지는데, 그에 따라 표정이 변하는 것 같다. 그 예로 아이라의 표정(서점)을 들 수 있다. 다음 그림을 보면, [처음 말을 걸때의 표정-좋아하는 단계의 표정-아주 좋아하는 단계의 표정]이다.(눈을 자세히 보라, 단계적으로 변하고 있다!!)

 

 

 

 

 


 

나머진 이미 거의 다 아주 좋아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확인 불가... 뭐, 별변화가 없었을 것 같기도 하지만...

< 글리니스 - 식품점 >


 

 

 

 

 

 

 

 

< 발터 - 잡화점 >

 

 

 

 

 

 

 

 

< 에반 - 관청 >

 

 

 

 

 

 

 

 

< 네리스 - 무기점 >

 

 

 

 

 

 

 

특히 무기점의 네리스는 눈만 살짝 커지는 상태로 가장 발견이 어려웠다지... --;;

나머진 알바를 안한 관계로 표정의 변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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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8-21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맨 처음에 무심코 봤을 때는, 무슨 변화가 있는 걸까...했었습니다만! 세상에...눈크기와 입매, 주름 등에서 캐릭터들의 미묘한 표정 변화들을 느낄 수 있군요.
여하튼...님의 페이퍼를 통해....하나 씩 둘 씩....놀라고 있습니다. ^^

로므 2004-08-2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도 처음 발견했을 땐 정말 놀랐습니다.
NPC에게 말을 걸땐 거의 목적(알바를 받는다던지, 물건을 구입한다던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볼일 만 보고 나면 바로바로 클릭해서 넘어갔었거든요. ^^
 

어딘가에서 아르바이트 100번을 하면 '근면한' 타이틀을 딸 수 있다는 글을 읽은 라스카...

아르바이트야 원래 하던 거니까 기왕 하는거 '근면한' 타이틀을 노리기로 했다.

던바튼에 자리잡고 해가 떠있는 동안에는 아르바이트 밤에는 몹 사냥을 하며 지내던 라스카...

아르바이트도 횟수에 따라 초, 중, 고급 단계적으로 올라가며 고급으로 갈수록 조금씩 어려워진다지...

아르바이트에 대한 건 다음번에 자세히...

아무튼, 접속해서 끝낼 때까지 알바만 하던 라스카... 급기야는 밤에 꾸는 꿈 마져도 알바하는 꿈을... 한동안은 정말 스스로 '마비노기' 중독자는 아닌가 고민했었다는 풍문이...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빰빠라빰~!! 무기점 알바 100번 달성 후 드디어 염원하던 '근면한'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근면한' 타이틀의 효과는 의지 25증가이며 의지는 전투스킬 '크리티컬 히트'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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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라스카는 벌써 16살이 되었는뎅... 그동안 일기가 너무 많이 밀렸당... ㅠㅠ

[ 브로드 소드 인첸트 ]

티르코네일에서 놀던 라스카...

다시 한 번 '알비던젼'으로 놀러(이젠 도전이 아니란말이쥐... 많이 컸군... --;;)갔다.

가뿐히 던젼을 깨고 얻은 인첸트 스크롤. 이번엔 '데미지밸런스 증가' 효과가 있는 스크롤이었다.

 

차분한 마음으로 브로드소드에 인첸트를 한 결과 성공은 했다만... 허걱... 이전 인첸트 효과가 사라져버리는군... 다른 무기에 했어야 하는 건가... ㅠㅠ


 

 

 

[ 마족 스크롤과 보상 ]

필드에서 몹을 잡다보면 가끔씩 해당 몹의 마족 스크롤이 나올 때가 있다. 이 마족 스크롤을 어떻게 하는냐... 상점에 팔아봤자 돈도 안되고 모닥불에 태워봤자 경험치 하나 받지 못받고 인벤만 차지하는 물건이지만... '마족 스크롤 = 골드' 였으니...

마을마다 마족 스크롤 퀘스트를 주는 NPC가 있고 그 종류 또한 조금씩 다르다.

일단 라스카가 모은 스크롤(10개씩이 기준)은 회색 도시쥐와 갈색 다이어 울프!


회색 도시쥐 퇴치 퀘스트 스크롤은 던바튼 마을의 에반이, 갈색 다이어 울프 퇴치 퀘스트 스크롤은 티르코네일의 던컨이 팔고 있다.

 

 

일단 해당 NPC를 찾아가 거래하기를 클릭하면 몬스터 퇴치 스크롤을 판매하는데 이중 해당하는 몬스터의 퇴치 스크롤을 구입한다.

 

 



퀘스트 창을 열어보면 몬스터 퇴치 퀘스트가 생겨있고 여기서 임무완수 버튼을 누르면 부엉이가 날아와서 퀘스트 보상(골드)을 주고 날아간다.

 

보상은 몬스터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며 의외로 짭짤한 수입원이 되어준다.

따라서!! 마족 스크롤은 버리지 말고 잘 모아두었다가 퀘스트 스크롤을 구입해, 보상으로 바꾸자!!

 

[ 마족지령서 ]

역시 필드에서 몹을 잡다보면 아주 가끔씩(라스카도 아직까지 2개밖에 보지 못했음) '마족지령서'란 스크롤이 나올때가 있다.

'마족지령서'란 언제 보스급 마족이 어느 필드에 나타난다는 일종의 예고장 같은 것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해 사용하기를 누르면 위의 안내글 창(?)으로 예고장의 내용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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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의 선물 ]

지난주 일요일 나오에게서 13살 생일선물을 받았다.

이번 선물은 '흰부엉이 브로치'. 이것은 방어 2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11살 생일에 받았던 반지의 내구력이 다 되었기에 반지는 은행 창고에 맡기고 지금은 브로치를 열심히 하고 다니는 중이다. *^^*


 

[ 아이템 ]

이번에도 회색도시쥐를 사냥하다가 '조끼와 바지'를 하나 얻었다. 그런데 왠지 색이 맘에 드는 걸? 아직은 입었을 때 노땅티가 나서 입히지는 못하겠고... 담에 더 맘에 드는 색이 나오기 전까지 일단 은행 창고에 보관~

 

회색도시쥐를 사냥하다 보면 채집용 도끼(나무 장작을 얻을 때 사용함)를 얻을 수 있는데 이번엔 왠지 자주 얻어 인벤토리에 4개가 나란히~ 그런데 도끼날의 색이 모두 다르다. 가장 오른쪽의 초록색은 라스카도 처음 얻어본 색인 듯... 그래서 녹색날의 도끼만 남겨두고 모두 태워서 경험치로 바꾸었다. *^^*

 

[ 형제 2!! ]

이번에는 정말 라스카와 비슷한 캐릭터를 만났다!!

비록 로브를 입고 있고 눈동자의 색이 다르지만 가장 눈에 띄는 머리색과 스타일이 같으니까 더욱더 친근한(?) 느낌이다. ^^;;

시간이 없어 급히 찍느라 미처 라스카의 머리띠를 빼지 못하고 찍었는데 머리띠를 뺐더라면 더욱 닮은 얼굴이었을 듯...

 

[ 새로운 옷 - 트리콜로르 로브 ]

기본적으로 마비노기에서는 같은 종류의 아이템이라해도 색이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스타일로 꾸미더라도 전혀 다른 분위를 낼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예로는 위에 나온 채집용 도끼(날의 색이 모두 다르다)...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옷 중에는 기본적인 상하의와 신발, 모자, 장갑, 무기 외에 로브(별다른 기능은 없다)를 겹쳐 입을 수 있는데 '티르코네일' 마을의 잡화점에서는 단색 로브를,  이곳 '던바튼' 마을에는 3색 로브를 구입할 수 있다.

그전부터 호시탐탐 의류점을 들락날락거리며 맘에 드는 로브를 탐색하던 라스카... 드디어 오늘 맘에 드는 로브를 찾았다!! 가격도 저렴한 1500원(돈은 금화인데 단위는... 잘 모르겠다. 일단 가장 익숙한 원단위).

로브를 입은 기념으로 다양한 모습의 스샷 촬영~!!


 

 

 

 

위의 스샷 중 세번째 모습은 머리띠의 내구력이 다되면 새로 쓰려고 구입한 모자이다. 로브를 안입고 썼을 땐 그냥 일반 모자 같았는데 로브를 입고 쓰니 왠지 성직자 같은???
가장 오른쪽은 로브의 모자를 쓴 모습. 'E'키를 누르면 로브의 모자를 쓰고 벗을 수 있다.

이번엔 앉아서 찍은 스샷들~!!


 

 

 

흐음.. 앉아서 찍은 건 좋은데... 어째 로브 밑자락이 붕 뜬게... 안이 보이진 않지만 보기가 좀... --;;

음.. 로브를 입게 되면 다리가 보이지 않으니 살이 찌고 있는지 빠지고 있는지 체크가 잘 안되고, 기본 복장이 가려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헤헤.. 어쨌든 맘에 든다. *^^*

[ 정액제 ]

어제인 27일 10시경 무료쿠폰으로 이용중이던 유료서비스가 끝나버렸다.

지금은 아무런 서비스 없이 하루 2시간 무료 플레이 중... 8월중에는 아이들 캠프(2박3일)와 여름 휴가 여행(3박4일)이 있는데다가 솔직히 유료서비스 중 내가 사용하는 건 몇가지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1일권을 결제해 사용할까 생각중이다.(아래 내용의 출처는 마비노기 홈페이지 http://www.mabinogi.com/)

엑스트라 스토리지 사용권 Extra Storage

추가 스토리지를 구입하시면 무료 고객에게 제공해 드리지 못했던 추가의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정에 보유한 모든 캐릭터에게 각각의 은행 페이지가 열립니다.
은행 창고 페이지의 크기가 두배로 확장됩니다.
캐릭터별 은행탭을 통해 캐릭터간 아이템이 공유됩니다.
가방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
스토리지 서비스가 없으면 길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없기 때문에  길드마스터가 될 수 없습니다.
스토리지가 없으면 차후에 하우징에 의해 집을 가질 수 없습니다.

나오는 여러가지로 게임의 어려운 점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던전에 혼자서 쓰러졌을 때 나오를 부르면 나오가 여러분을 되살려줄 것이고, 캐릭터의 생일에 접속하면 유용한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하루(실제시간)에 세번까지 나오가 적은 패널티로 부활시켜줍니다.
나오가 부활시켜줄 때는 모든 장비에 축복이 자동으로 걸리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있는 계정내 모든 캐릭터의 게임상 생일에  나오가 각각 선물을 줍니다.
캐릭터의 20세 생일에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드벤스드 플레이 서비스는 보다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특수한 소비 아이템을 계정의 모든 캐릭터에게 지급합니다.

특수한 아이템을 매일 1회 로그인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요일 마다 별개의 아이템이 지급되며, 접속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해당 계정의 모든 캐릭터가 각각 받을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판타지 라이프 클럽 1일권의 가격은 1,980원. 기간 정액제에 비하면 무척 비싼 편이지만... 라스카의 경우 정액제가 필요한 날은 화요일(어드벤스트 플레이 서비스 중 염색약 지급)과 일요일(나오의 서포트 서비스 중 생일선물 지급)뿐이니까 이게 나을 지도... 아닌가... 일단은 휴가가 끝날때까진 1일권을 쓰다가 이후에 정액제로 결제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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