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한' 타이틀을 따기 위해 던바튼에서 거의 살다시피 한 라스카...

알바를 얻기 위해 각 NPC들에게 말을 걸었더니 처음 쌀쌀하던 말투에서 반가운 말투로 결국엔 지겹다는 투의 말투까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지금은 말을 걸면 '대화를 그만 하고 싶어한다'라는 글이 뜬다지 아마... --;;

그리고 그에 덩달아 변하는 NPC들의 얼굴 표정.(정말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이는 NPC의 표정 변화가 아주 미미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호감도로 따지자면 처음의 낮설음에서 좋아한다, 아주 좋아한다의 3단계로 나뉘어 지는데, 그에 따라 표정이 변하는 것 같다. 그 예로 아이라의 표정(서점)을 들 수 있다. 다음 그림을 보면, [처음 말을 걸때의 표정-좋아하는 단계의 표정-아주 좋아하는 단계의 표정]이다.(눈을 자세히 보라, 단계적으로 변하고 있다!!)

 

 

 

 

 


 

나머진 이미 거의 다 아주 좋아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확인 불가... 뭐, 별변화가 없었을 것 같기도 하지만...

< 글리니스 - 식품점 >


 

 

 

 

 

 

 

 

< 발터 - 잡화점 >

 

 

 

 

 

 

 

 

< 에반 - 관청 >

 

 

 

 

 

 

 

 

< 네리스 - 무기점 >

 

 

 

 

 

 

 

특히 무기점의 네리스는 눈만 살짝 커지는 상태로 가장 발견이 어려웠다지... --;;

나머진 알바를 안한 관계로 표정의 변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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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8-21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맨 처음에 무심코 봤을 때는, 무슨 변화가 있는 걸까...했었습니다만! 세상에...눈크기와 입매, 주름 등에서 캐릭터들의 미묘한 표정 변화들을 느낄 수 있군요.
여하튼...님의 페이퍼를 통해....하나 씩 둘 씩....놀라고 있습니다. ^^

로므 2004-08-2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도 처음 발견했을 땐 정말 놀랐습니다.
NPC에게 말을 걸땐 거의 목적(알바를 받는다던지, 물건을 구입한다던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볼일 만 보고 나면 바로바로 클릭해서 넘어갔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