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갱구 2003-11-21  

옛날놀이-


오늘은 40분 수업에 4교시 까지만 했다 -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
그리고 쉬는시간에는 첨에 살구(공기놀이라고도하는)를 하다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 바로 고!무!줄 을 했다
그 유명한 퐁퐁퐁 ~ 헤이 하나에 울고 웃는 퐁퐁퐁 사실 ..
얘들한테 얘기는 안했지만 .. 그거 하난 자신있었다 ㅎ
퐁퐁퐁이 내 전문이였으니까 .. ㅎ
내가 평생 가면서 ㅎ 제일잘한다는 소리 들어본거라곤 ㅎ
고무줄 밖에 없었다 . -_-
프흐흐흐흐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 옆구리도 시리고 ㅠㅠ
아무튼 ㅎ 옛날에 방과후 까지 남아서 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
역시 옛날놀이는 재밌다 -
컴퓨터 게임보다 만화책보다 -
 
 
비로그인 2003-11-23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억의 고무줄-고무줄-고무줄-..ㅋㅋ// 나도 왕년엔 날렸었는데..-_-;;지금은 완전 굳었어...ㅋㅋㅋ//그래도..나도 하고 싶다!!!!!!!!

느티나무 2003-11-28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마지막으로 고무줄 끊고 도망갔던 때가 초등학교 5학년 땐가, 6학년 땐가.. 아무튼 재밌었는데.ㅋ

말썽갱구 2003-12-01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무줄 끊고 가면 가서 때리고 그랬엇는데 ㅎ 근데 우리때는 잘 안끊었었죠 ㅎ 여학생들의 무서움을(?) 알았으니까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