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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공룡 시대와 동물의 세계 ㅣ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1
브리태니커 북스 지음, 앤드루 페티 엮음, 김시경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3년 12월
평점 :

아이가 과학 중에서도 생명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동물이나 식물 관련 책들을 보여주는 편인데
최근에 브리태니커 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공룡 시대와 동물의 세계>이
출간되어서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생명과학 책들이 단순히
동물과 공룡에 대해 나열식으로 기재를 했다면
이 책은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1장 공룡 시대 경우 아이가 공룡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육지를 활보했던 초대형 공룡 10부터
거짓으로 밝혀진 공룡에 대한 이야기 8 등
공룡의 여러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서 재미있어했습니다.
무엇보다 과학관에서 보았던 단면적인 화석이 아닌
화석이 형성되는 주요 과정과 공개 경매로 팔린 공룡 화석,
거짓으로 드러난 공룡 화석 등 화석의 주요 내용들을 통해
아이가 화석의 색다른 면을 알 수 있었습니다.
2장 동물의 세계도 공룡과 못지 않게
몸무게 대비 힘이 가장 센 동물, 쓸모 있는 동물,
야생에서 동물이 이용하는 기발한 도구,
가장 똑똑한 개의 품종 등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알지 못했던 동물의 주제들이 소개되어서 좋아했습니다.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은 ‘공룡 시대와 동물의 세계’
외에 ‘우리 몸과 인간 사회’도 출간이 되었는데
생명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해당 2권을 통해
생각을 키워나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