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s Reading Path Level3 [with workbook] - A path to advanced reading skills 해커스 리딩 패스 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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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리딩 교재를 통해 단어와 듣기, 독해력, 어법을 함께 익히는 걸 추천하는 편입니다. 시중에 리딩 교재가 다양하게 많이 출간은 되었지만 수능이나 내신, 토익, 토플 등 시험에 초점을 맞추거나 흥미 없는 예전 내용들을 재인용해서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해커스어학연구소에서 출간 된 원서형 영어 독해 교재 <Hackers Reading Path>(해커스 리딩 패스) 레벨 1~4가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레벨3180~210 단어로 구성되었으며, 2~3 수준의 난이도입니다. 음식, 문화, 동물, 역사, 우주, 교육 등 16개 주제, 32개의 흥미로우면서도 학술적인 내용을 다룬 지문으로 이뤄졌습니다. 각 지문마다 QR 코드를 통해 리딩 듣기를 제공하며, SUMMARY 문제 경우 서술형 줄글 또는 도식화 형태로 제공되어 문장 구조를 한 번 더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해커스 영어 교재의 장점은 상세한 해설집 및 꼼꼼히 복습할 수 있는 워크북, 해커스북 사이트에서의 어휘 리스트와 테스트, 해커스 보카 암기 트레이너 제공 등 책 한 권을 통해 리딩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커스 리딩 패스 시리즈 외에도 어휘, 독해, 문법, 듣기, 서술형 대비를 위한 중고등 라인업이 탄탄해서 해커스에서 출간한 영어 교재를 통해 내신과 수능은 물론이고 영어의 자신감을 충분히 얻으실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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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메타버스에 관한 거의 모든 것 K-Teen 시리즈
전승민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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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IT업계의 가장 큰 이슈였던 부분은 애플에서 비전 프로를 출시 한 점이었습니다. 기존의 VR 제품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이번 비전 프로 경우 영화에서 봄 직한 가상 세계 체험이 현실화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했습니다. 안 그래도 AI(인공지능)의 놀라운 성장세에 기대가 큰데 메타버스까지 합쳐지니 이에 대해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선택에 있어서 궁금해하는 경우 역시 많아지고 있다는 걸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보문고에서 앞 전에 출간한 K-Teen 시리즈 <10대를 위한 인공지능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던 터라서 이번에는 <10대를 위한 메타버스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가상현실은 들어봤어도 메타버스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경우라면 이 책에서는 메타버스란 무엇이며 종류, 디스플레이, AI, 새로운 직업 등 다양하게 담아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비전 프로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VR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왔는데 VR 연구가 1968년부터 이미 센소라마라는 영상 장치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메타버스라고 하면 IT업계 직군에서 활발 할 것 같았는데 교육, 법률, 행정, 기획, 중개, 예술 등 다방면으로 활약한다는 점도 앞으로 진로의 선택지가 넓다는 게 좋았습니다. K-Teen 시리즈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외에도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로 직업탐구, 사회탐구, 과학, 기술 편 등도 출간 되었으니 진로에 고민인 학생들이라면 참고 해 볼 만 한 책이라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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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 미래를 관통하는 청소년 액션 전략서, 2024 세종도서 선정
최서연.전상훈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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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대국 이후 AI는 인류의 인식을 완전히 전환시켰습니다. 그 이후 지난해 11월 말 출시된 챗GPT는 사람처럼 언어를 구사할 뿐만 아니라 정보 검색, 소설쓰기 같은 다양한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하는 인공지능(AI)으로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은 기초수학부터 소프트웨어 기술을 거쳐 기계학습 빅데이터 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대학에서의 인공지능학과 개설이 최근까지도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공지능에 대해 깊게 알지도 못하고 전혀 모르는 분야여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설명하기가 모호한 점이 있었는데 최서연, 전상훈 저자의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부분을 알기 쉽게 배워서 좋았습니다. 책에서는 미래의 생성형 AI가 가져올 일상과 직업, 교육, 사회에 대해 1장에 언급을 하였고 2장부터 4장은 AI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과 창의성 훈련법, 잠재력, 인간의 가치 등 AI 시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다방면으로 언급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I 시대라고 하면 컴퓨터를 잘 다뤄야 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는데 독서와 토론, 휴식 등 지극히 평범하지만 AI 시대에 중요한 가치라는 걸 새삼 알 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AI 분야 쪽에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관련 직업과 대학 진학에 필요한 독서 활동도 중요한데 이런 부분까지 상세히 언급이 되어 유익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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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디지털 새내기를 위한 블로그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시니어 IT 시리즈 4
곽은지 지음 / 길벗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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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SNS)가 다양해지면서 본인만의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경우 역시 많아졌습니다. 물론 시각적인 영상 매체가 주는 장점도 있지만 자극적이고 불필요한 정보도 쏟아지면서 피로감이 있는데 블로그는 글로써 정보를 주다보니 좀 더 개인만의 느낌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컴퓨터 자체를 어려워 하는 분들에게는 처음 시작하는 거 자체가 도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블로그 홍보 마케팅 책들은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블로그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다룬 정보가 잘 없는데 최근에 길벗에서 출간한 <디지털 새내기를 위한 블로그 무작정 따라하기>가 출간되어서 보았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시리즈를 통해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해서 도움이 되어서 선택하기도 했고 이 책은 그에 앞서 길벗 시니어IT’ 시리즈이기도 해서 유튜브와 컴퓨터에 이어서 나왔고 어르신 분들에게 특히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기준으로 다뤘으며 가입부터 시작해서 기본 틀 잡기, 카테고리 관리, 포스팅, 이웃 만들기, 통계 살피기 등 블로그의 전반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마트에디터 ONE이나 템플릿, 네이버 MYBOX, 네이버 블로그 앱 사용까지 블로그를 익숙하게 썼던 분들이라도 활용을 잘 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이 언급되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QR 코드로 영상 강의 시청도 가능해서 학습 효과를 2배로 높일 수가 있고 미니사전, TIP, Q&A 등 여러 코너를 통해 블로그를 하면서 한 번쯤 궁금했던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꼼꼼히 알려주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하시거나 기존에 사용했던 분들이라도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블로그를 활용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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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수학책 -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수전 다고스티노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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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가기 위해서 간신히 수학을 했고 대학을 진학 한 뒤에는 수학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수학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과 상담을 할 때는 수학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을 할 뿐 더 이상 해 줄 말이 없었습니다. 수학이 재미있는 과목도 아니고 한 번 흥미를 잃게 되면 다시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에 고입과 대입에서의 수학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게 전부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초등학생때는 수학을 푸는게 좋았고 흥미가 있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고 한 번 멀리하게 되니깐 쉽게 붙들기 어려워서 억지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학생들한테 수학을 잠깐 가르칠 기회가 생겼고 싫었던 수학에 관심이 생겨서 중등과정부터 다시 제대로 해 보자는 생각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수전 다고스티노 저자의 <다정한 수학책>을 알게 되면서 지금의 내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역시 고둥학교 때 미적분 시험을 망친 뒤로 수학을 버렸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문득 수학을 조금 더 배우고 싶다는 바람이 점점 커지면서 수학 박사 학위와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기까지로 성장하며 수학은 언제나 내 곁을 지켜준 소중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수학의 영역을 넘어 삶에도 적용하면서 바로 다시 수학으로의 여행을 시작할 방법, 삶에서 수학을 재건할 방법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책은 몸을 위한 수학, 마음을 위한 수학, 영혼을 위한 수학으로 구성되었으며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며 각 장마다 수학의 이론들을 저자만의 풀이를 통해 재미있게 담아내었습니다. 무엇보다 장의 마지막에 문제들이 있는데 문제집을 통해 푸는 수학이 아니라 좀 더 가볍게 접근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저자가 수학에 대한 애정이 정말 깊다라는 걸 느꼈습니다. ‘수학과 멀어져버린 어린 시절의 나에게 주고 싶은 책의 책 띠지 문구처럼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를 졸업 한 뒤에 수학과 다소 멀어진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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