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 미래를 관통하는 청소년 액션 전략서
최서연.전상훈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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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대국 이후 AI는 인류의 인식을 완전히 전환시켰습니다. 그 이후 지난해 11월 말 출시된 챗GPT는 사람처럼 언어를 구사할 뿐만 아니라 정보 검색, 소설쓰기 같은 다양한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하는 인공지능(AI)으로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은 기초수학부터 소프트웨어 기술을 거쳐 기계학습 빅데이터 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대학에서의 인공지능학과 개설이 최근까지도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공지능에 대해 깊게 알지도 못하고 전혀 모르는 분야여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설명하기가 모호한 점이 있었는데 최서연, 전상훈 저자의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부분을 알기 쉽게 배워서 좋았습니다. 책에서는 미래의 생성형 AI가 가져올 일상과 직업, 교육, 사회에 대해 1장에 언급을 하였고 2장부터 4장은 AI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과 창의성 훈련법, 잠재력, 인간의 가치 등 AI 시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다방면으로 언급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I 시대라고 하면 컴퓨터를 잘 다뤄야 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는데 독서와 토론, 휴식 등 지극히 평범하지만 AI 시대에 중요한 가치라는 걸 새삼 알 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AI 분야 쪽에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관련 직업과 대학 진학에 필요한 독서 활동도 중요한데 이런 부분까지 상세히 언급이 되어 유익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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