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warnung an und für die Hauptsekte der Demokratischen Partei !!!




A. 소위 '대깨문'의 사회적 정체성과 지배 전략


전투적 LBG

 : 흔히 '문빠'/'문파'/'대깨문'/'극문' 등등으로 호명되며 더불어민주당 주류 당권파와 강성 지지자들의 중핵을 형성해온 이 전투적 Liberal들은, 개인적 인격성을 뚜렷한 매력으로 갖고 있음에도 대통령은 하기 싫어하던 포용적 Liberal로서의 문재인 후보를 집요하게 설득/압박해 얼굴 마담처럼 내세워 포장지로 뒤집어쓴 채, '신흥 기득권층과 중산층'의 정치경제문화적 계급 이익을 배타적/이기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세력과 그 돌격대로서, 자신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준 서민들과 청년층을 배신한 채 그들을 위한 실질적 민생개혁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기들만의 장기 집권을 위한 권력 강화와 조작적 언론 장악에만 몰두하는 반면, (이를 토대로) 뒤로는 모략가를 중용, 결코 해서는 안 될 각종 모사와 담합, 약속과 원칙 위반 등등의 부정비리를 저질러 오다 결국 그 어떤 권력 강화/독점을 위한 구조 재조정 조치들의 명분과 정당성마저 모두 상실하게 되어 좌초 위기에 놓이게 된 집단이다.

 


그리고 이 양 집단의 이질적 정체성과 이들이 구성하는 지배구조가 신현수 민정수석 당시 발생했던 당청 갈등의 근본적 원인이며, 따라서 당사자들의 무마용 변명, 그리고 이를 따르는 평론가들의 일반적 분석과 달리 본 사건은 이 권력구조가 그대로 노출된 실재하는 갈등이었으며, 본질적으로는 일단의 lame duck 현상의 시작이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황당하고 명백한 피해자였던 대통령이 오히려 절친으로서 대신 화를 내 준 민정수석을 해임하고도 모자라 친히 당사를 방문해 사과하고 달래며 겨우 넘어가야 했던 상황들을 잘 회상해 보라.

이 전투적 Liberal[1]들은 기본적으로 겉으로는 문 대통령에 대한 fandom인 것처럼 가장하지만 대통령의 말을 잘 듣지 않고 간단히 무시해 버리기 일쑤인데, 기러기협회와 앵무새연합이 주도하고 뻐꾸기노련이 적극 협조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이번 언론 폭동에서도 이미 그 초기에 대통령은 예의 '포용'을 강조하였지만 이들은 아예 전혀 들은 척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대신 이들이 온 신경을 집중해 가장 경청하고 추종하는 것은 누구나 보는 바와 같이 다른 특정 계파이다.


따라서 그나마 현재까지 지지율을 떠받치고 있는 유일한 원천은 문 대통령의 개인적 인격과 포용적 Liberalism, 그리고 언론의 Gaslighting이라 할 수 있다.

    




B. 재보선 참패의 원인과 민주당 위기의 본질



재보선 참패의 원인으로서 통치성(la gouvernementalité)의 총체적 모순


민주당 정부 통치구조의 기본모형 


위기를 봉합하는 3대 통치술 : 기만과 폭력, 그리고 축출

Gaslighting이 판을 치고,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언론계

통치술 1. Gaslighting

통치술 2. 공공연한 협박과 노골적 집단 폭력 : 'Pink Fantasy'의 예

통치술 3. 언론의 친위 Coup d'Etat 사태의 본질

           : 공론장에 대한 Enclosure 폭동 ― 공론장에 울타리를 쳐 국민 전체를 축출해내기




3.1. 현재의 언론 사태가 단지 '전문가주의'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보인다면 당신은 지금 언론의 주작질과 낚시질에 그 미끼를 제대로 물어버린 상태이므로 섣불리 참전하기 전에 제발 다시 한번 더 찬찬히 생각을 가다듬어 보시길 권고드리는 바이다.

3.2. 소위 '전문가주의'를 통해 동시에 돌아가는 5~6개의 Track
       방역독재
       Media 비평에 대한 광란의 보복
         : "전쟁이야!!!", "기싸움이니까 절대 밀리지 말라"는 미친 생각들
 
       홍전논쟁
       밥그릇 지키기
       공론장 Enclosure
       가공의 외부권위를 훔쳐 바닥난 신뢰 짜깁기


3.3. 

3.4. 모호하고 중의적인 전문가 개념과 범주의 자의적 '정의 및 편집'권 독점을 통한 여론 조작과 주도

3.5.

(3.6. 문화사적 의미로는 인쇄술이 발명되면 Calvin과 Luther 등등이 출현하는 것은 이미 예정된 필연이며, 현재의 언론 폭동은 이 Media 혁명에 대하여 당대 권력의 핵심 중 핵심 요소로서 Latin 성경의 독점적 해석권을 끝까지 수호하려던 구교의 발작적 반동에 해당하고, 단기적으로는 그만큼 (민주당파) 위기의식의 발로였을 뿐이며, 이런 맥락에서 '혁명'이란 조직(화)된 "월권" 행위 이외 다른 그 어떤 것도 아님.)





C. 참패 원인 분석을 핵심으로 한 민심 독해력에 호응하는 지지율

이에 대하여 김종인-오세훈-이준석 등등은 각 시기마다 나름 정확한 정세분석능력을 보여주면서 이를 이용해 광범한 신뢰와 지지를 획득해 나아가고 있으며, 언론은 자기가 핵심적 문제의 일부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사력을 다해 쑈를 하고 민주당( 핵심계파)은 알면서도 여러 계산과 공모, 담합을 거쳐 속아주고 있는데 반해, 진보정당은 정말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것은 그들 각각에 대한 지지율 변화 추이로 정확히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정책 원인론'의 문제는 여지껏 민주당이 다 잘해왔으니까 쪼끔 더 노력해서 이거 하나만 좀 잘 해결하면 완벽히 성공한 정부로 안정적 재집권을 할 수 있다는 message를 숨기고 있다는 것인데, 진보정당( 여러 인사들)은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른 채 계속 여기저기 이런 주장을 대신 해주고 다니다 보수당은 물론이고 심지어 민주당 인사들로부터도 핀잔을 듣는 처지에 몰리고 있는데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조차 파악을 못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와중에 원래는 민주당 들어가고 싶었는데 안 받아줘서 할 수 없이 진보정당 들어 온 정준*라도 되는 것처럼 죽이 맞아서 민주당이 지금 이 순간 진보계로부터 제발 들었으면 하는 말들만 진보정당 이름표를 단 채 동아줄을 내려주고는 낄낄거리면서 국민들 무시하고 그나마 바닥난 지지율마저 갉아먹고 돌아다니는 분까지 계시던데 도대체 어떻게 만들고 지켜들 오신 진보정당인데 그 이름을 달고 그러고 다니시는 건지 스스로 자성 못 하실 분이면 당 차원의 조치가 시급해 보임.


(참고로 이전 노 대통령의 죽음과 폐족화의 원인도 Liberal들은 검찰과 언론 때문으로 보고 있어서 그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2]의 결과(/)증상으로 현 정권의 실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되는데, 그들의 착각과 달리 그건 단지 사후적 현상에 불과하고, 학계의 확립된 정설에 따르면 ([3]) 이미 그 훨씬 전에 세계최고 경제전문가집단인 국제통화기금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와 한국최고 경제전문가집단인 삼*경제연구소에 일말의 의심 없이 노예처럼 매달려 스스로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기를 자청함으로써 신자유주의 체제 도입의 기수로 전락해버렸을 때부터 장차 대대적 민심이반이 몰고 올 그 모든 운명은 이미 결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민주당 정부의 이러한 태도 때문에 당시 이 연구소의 오만은 극에 달해 "보수 정권이든 아니든 그 어떤 정부가 들어오더라도 그들을 조종해 뜻대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다"고 공언했던 것은 널리 알려진 주지의 사실이다.)






[비망을 위한 초고 memo]





[주석]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엄밀한 의미에서 포용적 Liberal은 실질적으로도 Liberal(ism)이 맞지만, 전투적 Liberal들의 사상과 행태는 그들의 아득한 운동권 시절 기억 등등으로 왜곡되어 정확히는 Liberal(ism)은 아니고 전투적 L+PBG라 명명해야 하지만, 극명한 대조와 편의를 위해 여기서는 그냥 전투적 Liberal로 호명키로 함.


[2] PTD는 원래 너무나 익히 알려진 PTSD와 함께 통용되던 공인 의학용어이며, 
여기서는 특별히 먼저 Trauma라는 하나의 동일한 '(철학적 )사건'에 대하여 주체의 변용(작용)에 따라 PTG[=Post-Traumatic Growth]로도 또는 PTD[=Post-Traumatic Disorder]로도 귀결할 수 있다는 대조(적 결과)를 강조하기 위한 제1 구도에서, 또한 다음 단계에서도 (특히나 민주당 같은 사회정치적 맥락/장에서는) 이렇게 PTG와, 이에 대립하는 PTD 각각도 '일군의 (광범한) 반응 계열( 종합으)'로 파악하는 제2 구도에서, Cause인 Trauma 자체와 그 Effect인 Disorder(s) 사이에는, 강렬한 경험에 압도된 자연적 결과로서 각인된 경험주의적 인지왜곡과 인식편향, 이에 기반한 특이 행동 Pattern 및 반응 회로 등등, 단지 'Stress'만으로는 명명/설명될 수 없는, 이외의 훨씬 광범위한 다양성을 나타내는 증상 발생 경로와 기작들이 존재한다고 보는 입론을 위해 매우 의도적으로 사용된 것이었으나, 다만 외국문헌들에서 PTD는 너무 짧은 3자 acronym으로 경쟁하는 동일철자들이 너무나 많은 등등의 이유로 채용빈도에서 PTSD에 열세인 상황을 반영해 괄호처리로 절충하여 이를 반영키로 함.


([3]) = (또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 등에도 잘 묘사되어 있는 바와 같이)










[Ref.]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하는 본문 작성 후 'enclosure' 개념의 비물질적 확장이라는 유사한 통찰을 시도하는 흥미로운 도서들이 발견되어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고를 안내하기 위해 추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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