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콩콩꼬마그림책 13
문승연 지음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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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를 쓴 문승연의 책이다.

<우리는...>는 읽어보지 않았지만 그림이 맘에 들었다.

이 책 역시 그림이 사랑스럽다.

제일 첫장의 밤의 빛깔, 초록 나뭇잎 사이 눈부신 하늘빛.

큰바람이 불어오는 그림은 마치 누군가가 날아오는 듯하다.

어둠이 모든 색에 스며드는 그림은 조금 섬뜩하다.

비오는 부분이 정말 맘에 든다.

난 이렇게 좋은데 영근이는 딱 한번 보곤 외면중이다.

하여간 취향은 다른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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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18
라 퐁텐느 지음,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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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아이에게 보여줄 거면 그래도 그림이 이쁘면 좋을 것 같아 보여주게 되었다

작가는 늘 교훈적인 내용으로 마무리를 짓는데

난 그 교훈이란 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 점만 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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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달려라 침대썰매 호호할머니의 기발한 이야기 3
사토 와키코 글.그림,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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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로 썰매를 탄다니!

그 생각만으로도 재밌다.

언제나 기발한 생각을 해내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시고

벽장에 웅크리고서도 단잠을 주무시는 호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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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화가 (벌레.물고기그리기) 쁘띠 이마주 7
카이치 토루 그림, 타케이 시로 글, 김윤정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난 그림을 잘 못그린다. 별로 자신이 없다 그래선지 아이에게 그림을 그려줄때도 늘 소재를 못찾고 실사를 보고 그리면 어딘가 엉성함이 많아 나 스스로 맘에 들지 않았다.

물론 그림이나 모든 예술에선 창의성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그 창의성이란 것도 어느정도 모방의 단계를 거친 뒤에야 가능한 것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재밌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다보면 기분까지 좋아진다.

영근이는 내가 그리는 걸 보더니 제법 자기도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 그림을 그린다

이젠 그림 그릴때마다 중얼중얼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재밌는 놀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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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마니 마니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4
조은희 글 그림 / 보림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처음에 영근이가 좋아하는 괴물책을 찾다가 누군가의 리스트를 보고 걍 담아뒀던 책

도서관에서 발견!

빌려와보니 이건 괴물책이 아니라 넘 귀여운 책이다

한권의 책을 만드는데 이렇게 캐릭터를 많이, 또 귀엽게 만들다니!

이젠 까마니들이 가득한 표지만 봐도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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