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 1 - 기계와 운송수단 편
사라 해리슨 지음, 서남희 옮김, 피터 데니스 그림 / 책그릇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구석구석"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정말 잘 그려진 책

그림위에 꼭 봐야할 것들이 나와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웃음을 터트리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 그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공항 벨 이마주 28
데이비드 위스너 그림, 이상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물고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구름공항에서 물고기 그림을 그리자 구름들은 너도나도 새로운 디자인을 보고 변신을 한다. 식상한 구름의 모습이 지겨웠던지 순식간에 거의 완벽한 물고기가 된 구름들이 저마다 공항밖으로 나가자 창문 안 고양이들은 창문을 긁어대고, 강에선 진짜 물고기들이 놀란 입을 벌리고 하놀로 뛰어오른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인 구름들. 게다가 자신의 멋진 모습을 여기저기 보여주고 싶어 공항 밖으로 뛰쳐나가는 것까지 우리 아이들과 닮았다.

영근이는 무지개색 구름과 다양한 차 패션쇼를 펼쳐 보이고 싶단다. 솜뭉치와 물감으로 다양한 구름을 만들어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물들이 사는 나라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6
모리스 샌닥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맥스가 상상하는 괴물은

"무서운 소리로 으르렁대고, 무서운 이빠을 부드득 갈고, 무서운 눈알을 뒤룩대고, 무서운 발톱"은 가졌지만 크거나 사나워 보이지 않는 무서운 소리, 이빨, 눈알, 발톱만 가진 귀여운 인형들 같다. 게다가 맥스의 말 한마디로 마법에 걸려 버리는 것이 천진하기까지 하다. 사실 괴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무섭진 않았으면'하는 건 아이들의 공통점인 모양이다. 영근이는 맥스방에 놓여있는 저녁을 보고 너무 조금이라며 아쉬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만 그만! 내 몸은 소중해!
차보금 지음, 황유정 그림 / 삼성출판사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잘하는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한 책

처음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줬는데

몇번씩 반복해 볼땐 영근이랑 관계있는 것만 보여줬다.

그만맨을 실감나게 읽어선지 읽어줄때 무척 신나한다.

대신에 목이 넘 아프다 ㅜㅜ

어느정도 효과있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싫어', '몰라' 하지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 -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2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이찬규 지음, 김현정 그림 / 삼성출판사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비슷한 책이 집에 있는데 영근이는 요즘 콕 집어서 이야기해주면 더 잘 알아듣는 것 같아

빌린 책이다. 난 콕 집어 이야기하는 걸 싫어하지만 애가 그래야 알아들으니 어쩔 수 없다.

사실 근이는 별로 "싫어", 나 "몰라"하지 않는데 하고 싶은 걸 아직 말로 속시원하게 표현하지 않아서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읽었다.

내가 하고픈 말을 어느정도 해주면서 나름 재밌는 책

이젠 내가 "싫어!"나 "몰라"하면

"싫어, 몰라"하면 마녀가 잡아가."

"엄마, 싫어, 몰라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한다.

마치 노래처럼, 내가 읽어주던 그대로.

왠지 되돌려 받는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