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들이 사는 나라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6
모리스 샌닥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맥스가 상상하는 괴물은

"무서운 소리로 으르렁대고, 무서운 이빠을 부드득 갈고, 무서운 눈알을 뒤룩대고, 무서운 발톱"은 가졌지만 크거나 사나워 보이지 않는 무서운 소리, 이빨, 눈알, 발톱만 가진 귀여운 인형들 같다. 게다가 맥스의 말 한마디로 마법에 걸려 버리는 것이 천진하기까지 하다. 사실 괴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무섭진 않았으면'하는 건 아이들의 공통점인 모양이다. 영근이는 맥스방에 놓여있는 저녁을 보고 너무 조금이라며 아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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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그만! 내 몸은 소중해!
차보금 지음, 황유정 그림 / 삼성출판사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잘하는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한 책

처음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줬는데

몇번씩 반복해 볼땐 영근이랑 관계있는 것만 보여줬다.

그만맨을 실감나게 읽어선지 읽어줄때 무척 신나한다.

대신에 목이 넘 아프다 ㅜㅜ

어느정도 효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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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몰라' 하지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 -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2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이찬규 지음, 김현정 그림 / 삼성출판사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비슷한 책이 집에 있는데 영근이는 요즘 콕 집어서 이야기해주면 더 잘 알아듣는 것 같아

빌린 책이다. 난 콕 집어 이야기하는 걸 싫어하지만 애가 그래야 알아들으니 어쩔 수 없다.

사실 근이는 별로 "싫어", 나 "몰라"하지 않는데 하고 싶은 걸 아직 말로 속시원하게 표현하지 않아서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읽었다.

내가 하고픈 말을 어느정도 해주면서 나름 재밌는 책

이젠 내가 "싫어!"나 "몰라"하면

"싫어, 몰라"하면 마녀가 잡아가."

"엄마, 싫어, 몰라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봐"한다.

마치 노래처럼, 내가 읽어주던 그대로.

왠지 되돌려 받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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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달걀 마을 꼬맹이 마음 16
케스투티스 카스파라비키우스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표지부터 심상치 않은 책

커다란 달걀이 등에 멘 바구니 가득 토끼들을

토끼는 알록달록 예쁜 달걀을 바구니 가득 지고서 서로를 마주 보고 있다

둘이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다. 책속에는 계속 토끼와 달걀이 나온다.

 

어떤 상황을 그려놓고는 한마디로 설명하는 책이다.

예를 들면 공룡알, 달걀화가, 달걀 축구회, 달걀 도둑, 달걀 패션쇼... 이런 식이다.

영근이, 재근이 둘다 좋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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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씨앗
사토 와키코 글.그림, 박숙경 옮김 / 한림출판사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중반쯤에 수박씨앗이 소리 지르는 부분이랑

끝에 먹을때도 소리치고 있는 것이 너무너무 재밌다

"이래도!이래도!이래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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