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비룡소 클래식 14
생 텍쥐페리 글 그림, 박성창 옮김 / 비룡소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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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내 또래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생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인 듯하지만 완벽하게 어른을 위한 이야기였다. 세계명작 중 하나로 여겨지는 이 작품은 내가 어렸을 때 읽었지만 제대로 이해 못 한 채 책장을 덮을 수밖에 없었던 책이었다. 책을 열자마자 나오는 중절모의 모습을 한 뱀의 그림과 상자 속 양의 그림은 초등학생이었던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엔 제격이었지만, 이후 나오는 이야기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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