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확실한 행복 - 무라카미 하루키가 보여주는 작지만 큰 세계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진욱 옮김 / 문학사상사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하루키의 또다른 면을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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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왕수학 5-나 - 2010
박명전 지음 / 에듀왕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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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월별 문제집 외에 수학은 별도 복습용으로 아이들 지도하는데 잘 쓰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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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완전학습 5학년 10월호 - 2010
교학사 편집부 엮음 / 교학사(초등)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들 예습 복습용으로 좋은 거 같아서 학생 지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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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 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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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라기에,,, 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읽어보고자 우연히 다른 책에 낑겨서 사게 된 책.

 

물론 이것도 소설이긴 하지만..;;(술술 읽히는 맛) '추리소설'인데 범인을 추리해내려 하지는 않고 그냥 책의 흐름에 묻어갔던 걸 보면 분명 추리소설이 내 취향은 아닌가보다. 김전일이나 명탐정 코난을 만화책으로 보는 것은 좋아했는데...그건 추리 자체가 흥미로워서가 아니라 만화여서 그랬나보다 싶었다. ㅜㅜ

 

등장인물 10명이 인디언 섬에 갇혀서 하나둘 죽어가는 이야기를 다뤘는데... '나는 니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 아니었을까?? 싶으면서 이렇게 끝까지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 미궁의 사건들이 헤아려보면 얼마나 많을까 싶으면서 잠시 섬뜩해지기도....완.전.범.죄....ㅎㄷㄷ::::

 

오래 전 작품이라 기억하고 싶은 문학적 표현이 나오거나, 사건이 완전 치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읽는 내내 긴장했다는 건 인정해야겠다.

 

근데 이거 진짜 실화일까?? 무셥다. 죄 짓고 살ㅈ1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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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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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별로 쓰여진 명언 中.
-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차로들에 신호등이 없다는 사실에 익숙해져야 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사랑할 때처럼 고통에 무방비 상태인 때는 없다. <G.프로이트>
- 거울을 들여다보는 동안 부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거울을 부술 게 아니라 당신 자신을 바꿔야 한다. <익명>
- 내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그가 왔다. 그가 오면서, 내 두려움은 작아졌다. <에밀리 디킨슨>

<언급된 곡>
밥 딜런 <폭풍 속의 안식처>
키스 자렛 <쾰른 콘서트>판.
<언급된 책>
백 년 동안의 고독, 음향과 분노, 죄와 벌, 생쥐와 인간, 호밀밭의 파수꾼, 폭풍의 언덕, 허영의 불꽃.
&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뒤마 <모네크리스토 백작>

p152.
지금처럼 커뮤니케이션이 고도로 발달한 시대도 없었지만 또 지금처럼 서로의 말을 깊이 경청하지 않는 시대도 없었다. 

p212.
서로 사랑할 때는 결코 밤이 찾아오지 않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가 생각한 줄거리의 글은 아니었지만, 쉽게 읽히면서도 중간 중간 마음에 와 닿는 명언 글귀들을 읽는 재미는 쏠쏠했던 책. 

Parce que je t'aime. 작가가 이 책의 제목을 "사랑하기 때문에"로 지은 이유가 무엇일까 곰곰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던 이 책(로맨스적인 내용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기에.) 기욤 뮈소의 책으로 내가 처음 접했던 "구해줘"와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의외의 반전을 더했다는 차이점이 하나 있긴 했다. 

얽히고 얽힌 관계 속에서 사랑하는 존재로 인해 아픔과 복수심, 증오 등등을 지우게 도와준다는 의미겠거니 생각하기로 하면서, 이 책에 나온 글귀 중 하나였던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란 말처럼 나도 주인공처럼 복수해야지라고 마음 먹은 상황에서 "잘 살아라."란 쿨함을 보일 수 있을까... 아니다 란 생각 등등을 하면서 읽은 이 책.

"서로 사랑할 때는 결코 밤이 찾아오지 않는다." 는 이 문장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이 책은 내게 큰 선물을 해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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