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서 책을 읽기보다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사서 보는 걸 즐겨하는 편이라서 책 살 때면 항상 책 도장을 찍곤 했는데 몇 년 전 팠던 플라스틱 도장이 글씨체가 안 예쁘게 느껴지고 질려서 새롭게 한 번 사봤는데 마음에 쏙 들어요~
친구한테 선물하려고 "꺼"랑 제꺼는 "소녀"모양으로 선택해서 골랐는데 책 모퉁이에 찍으니깐 너무 좋네요. 책 선물하는 것도 즐겨하는 편인데 책 표지 뒷 면에 간단하게 편지 쓴 다음에 콩도장처럼 찍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반 아이들과 함께 자신만의 책 사서 보기를 취미로 만들어보게 하고자 책 동아리 계획 중인데 아이들에게도 그냥 책 사기보다 용돈 모아서 이런 책 도장 하나씩 파서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보여줬더니 반응이 참 좋더라구요~
크기도 아담하고 지금 행사기간이라 무료배송에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_^
강추합니다~!!
책 뿐 아니라 다른 곳에 찍어도 안성맞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