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9-11-25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전 때아닌 방학을 맞아 실컷 게으름을 피우고 있지요.
열흘 째 같은 책을 보고 있어요.^^
<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 읽으셨거나 소장하고 계신지요?
아직 읽진 않았지만요.
좋은 느낌이 든다 싶으면 보내 드리려구요.
다음 달 중순쯤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기다려 주실 수 있으시죠?
어수선한 마음 잘 다독이시고 좋은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그동안 못난 스승 때문에 고생 많으셨지요?^^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별다른 뜻은 없구요.
그냥 수직적인 느낌이 들어서요.
햇귀든 다른 이름이든 편하게 불러 주실 거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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