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9-11-25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전 때아닌 방학을 맞아 실컷 게으름을 피우고 있지요. 

열흘 째 같은 책을 보고 있어요.^^ 

 

<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 읽으셨거나 소장하고 계신지요? 

아직 읽진 않았지만요. 

좋은 느낌이 든다 싶으면 보내 드리려구요. 

다음 달 중순쯤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기다려 주실 수 있으시죠? 

 

어수선한 마음 잘 다독이시고 좋은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그동안 못난 스승 때문에 고생 많으셨지요?^^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별다른 뜻은 없구요. 

그냥 수직적인 느낌이 들어서요. 

햇귀든 다른 이름이든 편하게 불러 주실 거죠?^^

고마워요.

 
 
모다깃비 2009-11-25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승님이시닷~!! ^^*으흐흐흐~ 저는 여전히 빈둥거리며 지내요..이력서를 좀 써볼까..했더니만..경력직만 구한다네요..^^*;; ㅋㅋ열흘 째 같은 책..? ^^*; 저는 몇 달째 같은 책을 보는 경우도 있는걸요..;; ㅋㅋ
<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은 책 표지가 참 마음에 들어서 눈여겨 봐뒀던 거예요..^^* 으흐흐~ 스승님께 늘 받기만 하는 듯;; 못난 제자 때문에 고생이 많으셔요..^^*; 이히히~ 스승님의 분부인데 어찌 아니 기다릴 수 있겠습니까!! ^^* 으흐흐~

헉..;; 추신 읽으면서 간 떨어질 뻔했어요..^^*;; 저는 또 저를 버리고 어디 가시나 했답니다..ㅜ0ㅜ;; 놀래라..;; ㅋㅋ 네~! 오솔길님~스승님~햇귀님~또 그 무엇으로 이름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 으흐흐~ 고맙습니다..! 스승님 흔적을 봐서 이번 주는 아주 좋은 날이 될 것 같네요..^^* 이히히히~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