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독 중등 국어 독해 0 준비편 - 수능 국어 독해의 자신감을 깨우는 단계별 훈련서 깨독 중등 국어
김상미 외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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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독 중등 국어 독해0 준비편은 초등 고학년 및 예비중 아이들이 활용하기 좋은 교재이다. 지문의 구성 및 문제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독해 공부의 첫 시작으로 선택하기 좋다.

24강으로 이어지는 영역별 지문과 진단평가 2회 구성은 독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7가지 독해 원리가 독해 자신감을 키워주며, 레벨0에서 레벨3까지 이어지는 깨독은 중학교 독해 학습을 완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따라서 중등 교과서와 함께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교재이다.

독해를 그간 접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문 옆의 독해 꿀팁을 눈여겨 보면 좋다. 핵심어를 찾고, 문단과 문단을 연결하는 이어주는 말을 고민하며 지문을 읽다보면 다소 생소하거나 어려운 지문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깨독 중등 국어 독해 교재는 지문 활용을 알차게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다. 단순히 생각하고 넘길 수 있는 부분도 우리 아이들이 인상적으로 잘 생각하고 한번 더 요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한 부분에서 ‘아 이래서 단계별 훈련서’라는 표현을 했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시중에 출판되는 독해 교재는 매우 다양하다. 막연하게 어려운 지문과 문제로 국어 및 독해의 자신감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교재가 있는 반면 미래엔 깨독처럼 아이들의 자신감에 물을 주며 성장시키는 교재도 있다. 하여, 앞으로도 아이들이 깨독과 함께 깨우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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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1
한영미 지음, 이용규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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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지만, 삼일절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달이기도 하다. 삼일절은 우리나라의 국경일로 우리 민족의 독립을 기념하며 태극기 게양을 한다. 하지만 점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사라지고 있다. 심지어 집에 태극기가 없는 가정도 상당수라고 한다. 태극기는 그리지 못해도, 다른 나라의 국기는 기막힐 정도로 잘 그리는 아이들도 있다고 한다. 참으로 가슴이 미어지는 말이 아닐 수 없다. 태극기를 태국기라고 쓰는 아이들,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 배워야하냐며 묻는 아이들에게 <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를 한 권씩 선물하고 싶다. 부디 책을 읽으며, 오늘의 내가 이토록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 이유를 깨닫게 되기를.



개암나무출판사의 한국사그림책 <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두루두루 읽기 좋은 그림책이다. 예비초 및 저학년의 경우에는 그림을 보며, 부모님과 함께 읽어나간다면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역사를 배운다. 구석기부터 이어지는 옛 이야기를 하나둘씩 익히다보면, 어느새 조선을 배우고 한국전쟁을 배우게 된다. 어떤 날에는 역사에서 살아숨쉬는 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눈물이 나고, 어떤 날에는 그분들의 숭고함에 절로 넋을 기리게 된다.




<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에는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하는 그날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오늘을 보냈던 수많은 독립 운동가분들의 가슴아픈 오늘과 일제 강점기의 비극적인 순간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개되고 있다. 하여 한국사가 처음인 아이들도 글을 읽으며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가분들의 오늘을 깊이있게 느낄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에는 일제 강점기 당시의 독립 운동가분들과 해방 이후 군사 독재 시절의 민주화 운동가분들의 뼈아픈 생이 자리하고 있다. 감히 입에 올리기에도 마음 아픈, 그러나 꼭 잊지 아니하고 알아야할 독립 운동가분들과 민주화 운동가분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한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주말이나 여름방학 때, 온 가족이 함께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온다면 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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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민주주의 -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까지 지식의 즐거움 2
소피 라무뢰 지음, 에릭 엘리오 그림, 권지현 옮김 / 개암나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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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초등 3학년부터 ‘사회’ 과목을 배우게 된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사회를 많이 어려워하곤 한다. 특히 정치나 역사에 대해 말해보자 말하면, 대부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린다. 아이들에게 관련 도서를 읽어보자 말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책을 읽어보려해도 책에 쓰인 단어가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대답을 한다.




‘개암나무출판사’의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까지 <쉽게 배우는 민주주의> 책은 마치 선생님이 옆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를 것같은 착각을 들게 해준다.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고학년 아이들도 얼마든지 혼자 읽을 수 있다. 특히 어려운 용어는 하단에 단어와 함께 뜻이 설명되어있는데 그 부분이 참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를 하나씩 읽어가다보면 ‘아, 민주주의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게 될 우리 아이들. 역시 ‘개암나무는 다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구성이 틀림없다.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나갈 눈부신 존재이다. 하여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고, 어른인 우리들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잘 다독이며 함께 나아가야한다.

다가오는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이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마주하며 우리 아이들 손을 잡고 투표소에 방문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것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민주 시민의 자세가 아닐까.

개암나무출판사의 ‘우리는 민주 시민 시리즈’ <쉽게 배우는 민주주의> 책이 우리 아이들을 참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주리라 믿어본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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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쉬워져라, 뚝딱! - 경제 처음 만나는 사회 그림책 5
황근기 지음, 홍성지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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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겨울 방학이 끝나고 봄 방학이 시작되었다. 1월 초에 종업식을 한 친구들은 봄 방학이라는 것이 따로 없지만, 수업중인 아이들은 대부분 12월에 방학을 했다보니 봄 방학을 많이들 기다린다. 이제 곧 새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들, 꼬마라고 부르기에는 부쩍 성장한 우리 귀염둥이들과 더욱 더 알찬 방학을 보내길 고대하며 개암나무 출판사의 신간 [경제야 쉬워져라, 뚝딱!]을 만났다.







개암나무 출판사의 처음 만나는 사회 그림책 [경제야 쉬워져라, 뚝딱]은 초등 저학년부터 두루두루 읽기 좋은 책이다. 다채로운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보기에 매우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달까. 게다가 처음 만나는 사회 그림책 시리즈답게 쉬운 구성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책에 등장하는 귀여운 꼬마 도깨비 까비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하다보면 그간 어려웠던 ‘경제’ 이야기가 재미있는 이야기로 와닿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냥 줄글로 이어지고 설명으로만 계속되었다면 끝까지 읽기가 매우 지루하고 어렵기만 할텐데, 개암나무 출판사의 지식정보그림책 시리즈에는 지루함을 찾을 수 없다. 하여 우리 아이들이 사회 관련 도서임에도 관심을 갖고 보기에 매우 적절하다.







왜 시장마다 물건값이 다른지, 왜 합리적 소비가 필요한지. 시장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환율이 무엇인지. 아이들은 까비와 함께 차근차근 알아가는 즐거움에 환호를 했다.

“선생님 저는 이제 앞으로 우리동네 시장에 갈래요!” “선생님 우리 엄마는 로켓 배송을 좋아하시는데 정말 로켓처럼 빠른 게 특징이에요.”

“선생님 근데요, 저는요 시장에 가보고 싶은데 엄마가 안 좋아해서 못 가요. 할머니랑 가야 해요.”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까비가 부럽다는 아이도 있고, 까비처럼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아이도 있었다.


사회 교과서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특히 다가오는 설날에 부모님 손을 잡고, 시장에 가서 물건도 구입하고 구경하면서 까비가 들려준 이야기를 함께 경험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러다보면 까비가 어느새 우리 아이들 곁에 가까이 다가와있지 않을까?

[생각 더하기, 너의 생각을 말해줘!]

☑️내 기억 속 시장은 어떤 모습인가요?

☑️시장의 종류가 다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할까요?

☑️인터넷 쇼핑의 장점과 단점을 각각 정리해 보세요.

☑️내게 100만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 것인지 이유와 함께 적어 보세요.

☑️까비는 앞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까요? 나만의 아이디어를 전해 주세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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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도 없는 패션 이야기
비르지니 알라지디 지음, 세실 페랭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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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개암나무 출판사> 신작 [인스타에도 없는 패션 이야기]

‘패션’이란 특정한 시기에 유행하는 복식이나 두발의 일정한 형식으로 정의되어 있다. 특정한 시기에 유행하는 것, 새로운 양식 패션!

내가 어렸을 때 ‘나팔 바지’와 ‘통바지’가 꽤 유행했었는데 그런 옷을 입을 때면 엄마는 내게 “엄마 젊었을 때 나팔 바지 무척 유행했었는데~ 역시 유행은 돌고 돌아!”라는 말씀을 종종 하셨다. 정확한 패션 명칭은 아니겠으나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마주한 ‘나팔 바지’와 ‘통바지’는 그 시절의 추억까지 고스란히 데려오곤 했다.





책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패션에 대해 문외한 눈을 갖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매일같이 신는 운동화 ‘스니커즈’에 어떤 뜻이 담겨있는지, 무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미니스커트는 누가 만들었는지 등 책을 읽으며 그간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나 자신이 괜히 부끄럽게 생각되기도 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과 패션에 대해 앞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을 생각하니 설렘이 찾아왔다.





역사는 괜한 지루함이 느껴지거나 어려울 수 있는데 책의 삽화와 디자이너 노트가 지루함에도 옷을 입혀놓은 듯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아이들이 책을 통해 티셔츠와 청바지, 속옷, 스커트 등 다양한 의복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만의 옷을 디자인해보거나 그려보는 상상도 할 수 있을 듯 하여 우리 아이들과의 독서 활동이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패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좀 더 깊이있는 지식을 얻게될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일테니 말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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