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돈 버는 자유기고 한번 해볼까?
황성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자유기고가를 위한 개요서 <글쓰기로 돈 버는 자유기고 한번 해볼까?>에 나오는 "기사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이다. 기사 작성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인 글쓰기에도 도움이 된다.

책에서 말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소하다고 무시하면 안된다. 몇 문장으로 다시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주제을 명확히하고 끝까지 작성하라. 전체를 음미하면서 수정하라. 글을 쓰는 이의 관점아니라 읽는 이를 생각하며 써라. 마지막으로 입에 잘 붙지않는 글은 좋은 글이 아니다. 문장이 매끄러운지 소리내어 읽어보라. 눈으로 읽는 것과 달리 문장이 보인다.



기사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1. 기사의 주제를 명확히

우선 기사의 주제를 언제나 머릿속에 떠올리고 있어야 한다. 기사 기획 단계부터 주제를 명확히 하고 내용을 전개할 때 항상 주제를 생각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주제를 정확히 하면 자료 취재부터 글쓰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절약된다.


2. 본문이 안 풀린다면 서두를 다시 쓰기

서두를 쓴 다음 본문 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서두를 다시 쓰는 것이 좋다.
서두를 쓴 상태에서 본문이 제대로 써지지 않는다고 계속해서 고치는 일은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그 때 서두를 다시 써보면 본문이 잘 풀릴 수 있다.


3. 고치기는 나중에

기사 고치기는 나중에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기사를 쓰면서 고치지 말고 전체를 써놓고 난 다음에 고치는 것이 훨씬 더 좋다.


4. 시간적 여유를 갖고 세 번 검토

시간적 여유를 두고 검토하면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구성상 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표현이 잘못되었는지를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전체 글의 구성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내용상 문제가 되는 것은 없는지, 표현이 제대로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5. 독자의 질문 의식

기사를 쓰면서 독자의 질문을 의식하라.
기사를 쓰고 난 다음 독자가 어떤 질문을 할 수 있을지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만 필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담아낼 수 있다.


6. 큰 소리로 읽어본다.

다 쓴 뒤에 큰 소리로 읽어본다.
소리내어 읽어보면 어떤 내용이 잘못되었고 표현이 어디가 문제가 되며 맞춤법이나 오탈자 등이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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