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밥사준다고 꼬시다 뺀찌맞고
집..
산사춘 2병,
직접 손질한 해삼,굴,
을 먹고 무사히(?) 잠든 줄 알았으나..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한쪽 벽에 붙어있던 책상이 중앙으로 진출해 있고,
방바닥과 침대위에 정체모를 물흔적..
먹은 걸 확인한 것도 아니고..냄새도 없는데..무언지 모르겠다.
도대체 난 기억도 나지 않는 그 시간 무얼 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