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가 어린이집 다니기전에는 친구들과 한번씩 어린이 대공원에 왔었는데 그이후 한번도 못오다가 이번 어린이날에 오랫만에 대공원 건물안에 있는 과학전시실에 오더니 정신없이 뛰어다닌다.이거한번 했다가 금방 저쪽으로 가서 다른것 가지고 놀다가..뭔가에 홀린것처럼 이리저리 망아지처럼 뛰어다닌다.애아빠와 내가 수원이를 거의 한시간이상 따라다니다가 지쳐버렸다.사람도 많은데다가 애 잃어버릴까봐 얼마나 따라다녔는지...다리가 떨렸다...애들은 참 체력들도 좋지.....뭐가 그리도 궁금한지 다들...하긴 궁금하지않는게 이상한거겠지?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늘 행복한 수원이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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