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부터 내린비가 월요일인 오늘까지 내린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바라보이는 산들이 더욱 푸르게만 보인다. 나의 서재만 만들어놓고 가끔 들리던 이곳에 애정이 가기 시작한다. 달인들의 서재에 가보고는 그냥 한번씩 와보곤했던 내 서재가 더욱 초라해보여 기가 팍~~죽었지만...ㅎㅎㅎ 이젠 자주 들리겠다고 생각해보며...비오는날의 커피는 왜이리도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