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사토 와키코 글.그림,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 199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깨비나 괴물에 관심이 많아진 4살이고 저도 빨래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제목을 보고 산 책입니다. 처음부터 활기차고 뭐든지 척척 빠는 엄마를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특히 빨아놓은 것들을 빨래줄에 널어놓은 그림을 보면서 저까지 기분이 개운하더군요. 애랑같이 뭐가 널려있나 찾아도 보구요.특히 더러운 도깨비를 깨끗하게 빨아서 애들이 예쁜얼굴을 그려주었을때는 저와애가 함께 기뻐합니다.도깨비를 무섭게 생각하지 않게 된것도 좋은것 같습니다.그리고 엄마는 씩씩하고 뭐든지 할수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아 좋았습니다.한마디로 힘이 넘치는책이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