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설계자 - 매출 성장률을 높이는 20가지 트래픽 과학 스타트업의 과학 3
러셀 브런슨 지음, 홍경탁 옮김 / 윌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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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 마케팅의 세계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은 필수적이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성공하려면 꾸준히 새로운 전략과 지혜를 모색해야 한다. 트래픽 설계자는 우리에게 디지털 세계에서 사람들을 우리 쪽으로 끌어들이는 마케팅의 핵심을 알려준다.

 

마케팅계의 거장이자 퍼널 마케팅의 대가로 불리는 러셀 브런슨이 이번에는 트래픽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다. 그의 이전 작품들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번 책은 또 다른 차원이다.

 

저자는 트래픽 설계자를 통해 '꿈의 고객'을 찾고, 그들과의 전략적 관계를 맺으며, 알고리즘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속적인 트래픽 전략을 개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드림 100' 이론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질 높은 트래픽을 만들어내는 전략으로서 인상 깊다. 이 이론은 단순히 트래픽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꿈의 고객과의 관계를 깊게 하여 자연스럽게 우리의 퍼널로 이끌어내는 전략이다.

 

저자는 또한 우리가 고객의 욕망을 이해하고, 플랫폼별 알고리즘을 파악하여, 그 트래픽을 진정으로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히 트래픽을 늘리는 것을 넘어서, 온라인 마케팅의 깊은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중요하다.

 

 

트래픽을 만들 필요는 없다. 기존의 트래픽을 찾아 그 사람들을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저자는 이미 존재하는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어느 플랫폼에서든, 우리의 꿈의 고객들은 이미 모여 있다. 우리의 임무는 그들을 찾아내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것이다.

 

하지만 트래픽 설계자를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실험하며, 실패를 통해 배우는 과정이다. 브런슨이 강조하는 것처럼, 변화하는 플랫폼의 트렌드에 맞춰 계속해서 학습하고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트래픽 설계자는 마케터나 비즈니스 오너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이다. 이 책을 통해 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변화를 인식하고, 비즈니스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글엄에도님(@g_rum_edo) 윌북 출판사(@willbooks_pub)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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