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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리더십 - 섬세하게 이끌고 강력하게 성과를 내는 내향형 리더십 4단계 성공 전략 ㅣ 현대지성 리더십 클래스 2
제니퍼 B. 칸와일러 지음, 이한이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2월
평점 :

직장인으로서 어느덧 연차가 쌓여 팀원들을 이끄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 내 일만 열심히 하던 때와는 전혀 다른 리더의 역할이 결코 쉽지 않았다. 특히 내성적인 나에게는 더욱 어려운 도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콰이어트 리더십』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리더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에 마음이 끌렸다.

저자 제니퍼 칸와일러는 내향성의 강점을 강조하는 대변인으로, 수백 명의 내향형 리더와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녀의 경험과 연구는 내향인들에게 힘과 영감을 주며,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콰이어트 리더십>의 가장 큰 특징은 '4P 프로세스'라는 내향인 맞춤 리더십 전략이다. 내향인의 조용한 강점을 리더십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와 함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 4P 프로세스
- 준비하기(Prepare)-철저한 준비성 활용하기
- 존재감 드러내기(Presence)-섬세한 관찰과 공감으로 소통하기
- 밀어붙이기(Push)-필요한 행동은 과감히 실행하기
- 연습하기(Practice)-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히 시도하기
내향성은 더 이상 리더십의 부재로 여겨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 책은 내향성이 갖는 깊은 사고, 세심한 관찰력, 감성적인 소통 능력이 강력한 리더십으로 발휘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내향인의 조용한 강점이 어떻게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잘 설명해준다.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
- 직장에서 리더의 역할을 맡게 된 내향인들
- 자신의 내향성을 강점으로 발휘하고 싶은 분들
- 다양한 성향의 팀원들과 협업하는 리더들
- 리더십과 자기 계발에 관심 있는 분들
★ 책을 읽고 느낀 점
처음엔 내향성을 단점으로만 여겼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달라졌다. 내향성이야말로 팀을 섬세하게 이끌고 강력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내향인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이 큰 용기를 줬다.
★ 책의 특별한 점
<콰이어트 리더십>은 내향인의 성향을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조직의 성공으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내향성을 리더십의 강점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공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내향인 리더가 어떻게 팀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지 보여준다.

<콰이어트 리더십>과 함께 나만의 리더십을 발견하고, 내향성을 강점으로 만드는 여정을 시작해보자!
출판사(@hdjs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