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해 교재로 굿!

초능력 국어 독해 5단계 (5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ㅣ 초능력 국어 독해 5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5월

초등학생 국어 독해와 어휘를 잡고 싶다면 만나보세요!!

저희 아들 4학년 2학기부터 활용하고 있는 동아출판의 '초능력 국어독해'입니다.

초능력 국어독해는 1단계부터 6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단계가 학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꼭 학년에 맞춰 단계를 결정하지 않아도 되요. 아이들의 독해와 어휘실력은 모두 다르니

아이의 수준에 맞춰 진행하면 된답니다.

문학, 사회, 과학, 예체능 등 교과 연계 지문으로 실제 교과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는 교재입니다.

저희는 올 여름에 4단계를 풀었는데, 지문구성이 다양하고 어휘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만족했던

교재에요. 그래서 4단계를 마치고 바로 5단계를 풀고 있어요.

동아출판 교재에 모두 적용되고 있는 '무료 스마트러닝'

선생님께서 직접 지문을 분석해주어, 아이들의 독해실력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5단계부터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수준이 높아져서 1일차 풀 때 아들이 좀 당황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스마트러닝 동영상을 봤는데.... 와우!! 설명을 너무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이래서 스마트러닝, 스마트러닝하는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스마트러닝은 글이 조금만 길어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해 하는 아이들에게 지문 구조를 생각해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교재에 실려있는 30개의 지문을 모두 분석하여 강의를 해주니

이건, 무료로 고급강의를 듣는 기분이에요. 최고!

저희는 교재를 받고 1주일 동안 1주차를 모두 풀었습니다. 하루에 2장씩 풀고 있는데,

교재에 하루 분량을 정해주고 있어서, 아들도 군소리없이 잘 실행하고 있어요. ㅎ

1주의 마무리는 '독해 속 어휘 마무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앞에서 배운 어휘들을 다시 복습하는

코너인데요, 이 코너가 참 효과가 있어요.

각 지문 옆에는 어휘풀이가 상세히 되어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어휘를 익히며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지금, 어휘력과 독해력이 떨어지면 글쓰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어휘력과 독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의 기본 요건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때 이 모든 것을

잡아놓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가 어려워질 수 밖에 없겠죠.

초등 어휘와 독해력을 매일 습관으로 잡아주는 동아출판 '초능력 국어 독해' 한번 시작해보세요.

초등학생 한국사 책으로 아주 좋습니다.

열까, 말까? 조선의 문 ㅣ 재미만만 한국사 18
이흔 지음, 전기훈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11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

재미만만 한국사는 제목처럼 재미있습니다. 우리 아들도 여러 역사책을 만나봤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본 적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아주 잘 읽고 있어요.

첫 장을 펼쳐서 다 읽을 때까지 꼼짝을 안하더라구요. 그뿐만 아니라 반복해서 읽게하는 힘!

그게 재미만만 한국사의 매력인 것 같아요.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각 시대별, 나라별, 사건과 정황에 유머를 더해 구성한 이미지텔링으로

역사의 장면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역사 전문가가 깐깐하게 고증하고,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인정하고, 배우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빠져드는 역사책입니다.

단행본이지만 시리즈로 20권까지 발간되었습니다.

저희집에는 2권이 있는데, 앞으로 20권을 다 채울 예정입니다. 아들이 꼭!! 시리즈로 다 사달라고

하네요. 엄마가 책이라면 얼마든지 사주지!

저희가 만나본 책은 18권으로 조선후기, 근대화에 대한 내용이에요.

4장으로 구성되어 흥선 대원군, 김옥균, 전봉준, 고종의 이야기를 통해 그 당시 시대상황과

사건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있습니다.

흥선대원군은 권력을 휘두르는 안동 김씨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으려고 일부러 술주정뱅이 행세를

하며 기회를 엿보다가 끝내 아들을 왕으로 만든 당대 최고의 지략가입니다.

어린 아들을 대신해 10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며 왕실과 백성을 위한 과감한 개혁을 추천했지만,

쇄국정책을 통해 조선의 근대화를 늦추기도 했습니다.

안동 김씨들을 벼슬자리에서 쫓아내고, 인재를 고르게 등용하고, 고을마다 사창을 설치해

환곡도 고을 사람들 스스로 관리하게 했습니다. 임진왜란때 불에 탄 경복궁을 다시 짓는 일도

했는데, 이로 인해 백성들의 원망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1876년 조선은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맺었어요. 국제사회의 규칙에 따라 조선이 외국과 처음 맺은

조약이었지요. 그런데 강화도 조약이 조선에는 매우 불리했어요. 언뜻 보기에는 일본이 조선을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는 자주국으로 인정하는 것 같지만, 일본의 속내는 조선과 청나라의 관계를 끊어

청나라의 간섭을 막겠다는 속셈이 있었던 겁니다.

1897년 10월 12일, 고종은 황제가 되어 대한 제국이 자주독립국임을 세상에 알렸어요.

연호도 중국의 것을 버리고, 새 연호를 광무로 정했어요.

하지만 러시아의 간섭은 여전했고, 다른 나라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어요.

고종은 대한 제국을 근대 국가로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았지만 일본의 간섭이 심해져 개혁은

중단되고 말았지요.

책에 나온 내용을 소개해봤는데요, 굉장히 쉽게 설명되어 있지 않나요?

그래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역사책이라기보다 하나의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연표가 있어 책에서 읽은 내용을 시대순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업적 위주의 역사를 탈피, 이미지텔링으로 재미있고 쉽게 역사 공부를 하고 싶다면

재미만만 한국사를 읽어보세요. 아이도, 엄마도 만족하는 책입니다. ^^

뿐뿐과학도감 광물 - 캐릭터와 함께 과학공부를...

뿐뿐 과학 도감 : 광물 - 캐릭터와 놀았을 뿐! 지식이 절로 쌓였을 뿐! ㅣ 뿐뿐 과학 도감 9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마쓰바라 사토시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1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다산어린이에서 11월에 출간된 따끈한 시간입니다.

뿐뿐 과학도감 광물편

캐릭터와 놀았을 뿐 과학 개념이 쌓였을 뿐

뿐뿐 과학도감은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ㅎㅎ

광물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분야인데, 캐릭터로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해놓아서

만화책 읽는 기분으로 아주 술술 읽더라구요. 아들이 대만족 중인 책입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지, 지구의 대부분은 '광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광물은 아주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진 물질로, 광물이 많이 모이면 암석(돌)이 되지요.

이 책은 보석으로 쓰이는 광물 / 인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광물 / 인간의 몸에 쓰이는 광물 /

인간을 즐겁게 해주는 광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장에서는 광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놓았습니다.

광물이란 돌이나 바위를 이루는 작은 물질로,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속에서 태어나는 '무기물'입니다. 광물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원자라는 무척 작은 알갱이들이

결합하고, 이런 원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결정을 만듭니다.

보석으로 쓰이는 광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광물은 5100종류가 넘지만 겨우 100종류 정도만 보석이 될 수 있어요.

그중 으뜸은 바로 다이아몬드입니다. 가장 단단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되는 광물이죠.

온도와 압력이 매우 높은 지하 150~ 250킬로미터의 마그마 속에서 태어나서 화산이 폭발할 때

그 힘에 의해 엄청난 속도로 지표 가까이까지 밀려 올라옵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를 이루는 유일한

원소인 탄소가 빈틈없이 입체적으로 꽉 결합되어 있고 이것이 단단함의 비밀입니다.

각 광물 캐릭터 소개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도 꽤 많은데,

이런 내용들이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직접 광물도 관찰하고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 광물이 어려운 분야일 수 있는데 캐릭터화해서 소개하고 있어서 쉽게 받아들일 수가 있네요.

점점 지구과학쪽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련책들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떴다! 지식탐험대 - 곤충‘ 읽다보면 곤충박사 될 듯

떴다! 지식 탐험대 : 곤충 - 우주 떠돌이들, 곤충으로 변신!, 개정판 ㅣ 떴다! 지식 탐험대 (개정판)
한현주 지음, 김중석 그림, 김태우 감수 / 시공주니어 / 2020년 10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

외계 생명체들이 곤충으로 변신하여 곤충 세상을 탐사한다는 내용으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줄거리도 흥미롭고, 귀여운 일러스트와 곤충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로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에요.

떴다 지식탐혐대는 시리즈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긴 알찬 교과 내용으로 교과서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지식 판타지를 열어주는 시리즈입니다. 꾸준한 인기 속에 올해 개정판이 출시되었어요.

초등학교 교사들이 엄선한 교과서 핵심 내용을 담고 있어서 교과공부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10차 교육 과정에 맞추어 바뀐 교과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에 걸친 모든 과학 내용을 담고 있어요.

재미있고 용감한 메로롱,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은 또로또로, 겁 많고 마음 여린 여리여리,

무생물로 변신하는 걸 좋아하는 괴짜 띠띠....

개성이 뚜렷한 네 명의 외계 생명체들이 여러 곤충들의 생활을 체험하면서 곤충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도 곤충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교과서 속 개념과 사실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풍성하게 설명하는 정보 학습 코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정보나 더 알아 두면 좋을 내용들까지 담아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떴다! 지식 탐험대 - 곤충편은 단지 과학학습을 위한 책만은 아닙니다.

외계 생명체들이 곤충들과 직접 만나 겪는 모험 이야기는 사람의 시각이 아니라 곤충과 제 3자의

입장에서 곤충 세게를 바라보도록 이끌기 때문에 작은 곤충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초등학교 과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다면 시공주니어의

떴다! 지식 탐험대 - 곤충 편을 아이에게 살짝 건네주세요.

초등소수 교재로 추천해요

초등 소수 개념이 먼저다 1 - 원리부터 연산까지 한번에 잡는 ㅣ 초등 소수 개념이 먼저다 1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0년 11월

초등 4학년 수학에서는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내용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분수, 소수, 도형 등이 초등 3학년과정과는 다르게 좀 더 깊어져요. 그리고 5학년이 되면

더 심화되구요. 그래서 초등4학년이 되면서부터 수학문제집을 참 많이 풀렸어요.

벌써 수학문제집만 4권 이상 풀고, 또 다시 반복하고 있는데요....... 소수는 진짜 지겹도록

공부하고 있어요. 쉬운듯하지만, 기초개념이 부족하면 5학년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수학이 어려워지거든요.

소수를 공부시키다보면 일반 문제집에는 개념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이런 것도 설명이 되어 있으면 아이들이 이해하기 정말 쉬울텐데....'하는 것들이 있는데

키출판사의 초등소수 - 개념이 먼저다 는 딱 제가 찾던 소수 문제집이었습니다.

요즘은 저희가 공부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ㅎㅎㅎ

문제집마다 QR코드를 활용한 동영상 강의가 전부 들어가 있죠.

초등소수 역시 동영상 강의가 알차게 잘 되어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단원 소개 > 개념 익히기 > 개념 다지기 > 개념 마무리 > 단원 마무리 >

서술형으로 확인 > 쉬어가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념에 대한 분량이 꽤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이 교재는 소수를 처음 배운다는 전제하에 제작된 책이에요. 그래서 소수가 무엇인지,

소수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써야하는지부터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요.

소수에 대한 설명이 하나하나 자세히 나와있고, 폰트도 큼직해서 애들이 보기에 정말 좋아요.

소수를 그래프로 나타내기와, 몇 배 하기, 그림으로 나타내기 문제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키출판사가 영어교재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수학교재도 잘 만드는 줄 몰랐네요.

제가 아이에게 설명해주던 부분이 교재에 다 나와있어서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1권 얼른 풀고 2권으로 넘어가자고 했더니, 아들도 좋다고 하네요.

소수개념을 튼튼하게 다지고 싶다면 키출판사의 초등소수 - 개념이 먼저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