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피리 부는 카멜레온 33
제시 하틀랜드 글.그림, 최제니 옮김 / 키즈엠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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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공룡을 발굴하는 과정에서부터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과정을 디테일하게 담은 책입니다.


박물관에서 보았던 공룡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작업되는 것을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시리즈가 있어요. 모두 만나보고싶을 만큼 매력적이랍니다.




 

 


 






가장 먼저 공룡이 화석이 되는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이 내용은 초등 3학년 과학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라, 첫째와도 읽어보기 괜찮더라구요.




 

 


 




 

공룡탐험가에 의해 화석이 발견되면 발굴단이 다른 뼈들을 찾아내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보존전문가와 큐레이터, 고생물학자, 용접공 등 수 많은 전문팀의 손길을 거쳐 점차 박물관에 모습을 드러내는 공룡입니다.






 


 




전시팀의 설치가 완료되면 청소부들이 마지막 청소를 하면 모든 과정 완료!!


 

 

 

 


 






살을 붙여나가듯이 전문가의 이름이 계속 나열됩니다.


맨 뒷장에는 한쪽 페이지를 모두 차지할 정도로 많은 팀들이 있음을 알게 되어요.



 

 

 


 







책 뒷편에는 공룡의 이모저모에 대한 내용이 보태져 있어서 눈을 반짝이며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이 알차게 꾸려져있어서 공룡에 대해 문외한인 어른이 읽어도 좋을 책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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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Come On Everyone 1 SB (Theater Storybook + QR code) Come on Everyone
Amy Gradin.Shawn Despres 지음 / NE_Build & Grow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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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능률교육에서 코스북 신간이 나왔어요.


Come on, Everyone!


reading,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4가지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여


영어의 기본기를 세워주고 speaking output의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초등대상의 코스북 교재입니다.





 


come on 시리즈는 student book, workbook, teacher's book, picture card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권장하고 있는 교재이지만, 영어실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어는 딱히 정해진 시기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come on은 국내외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한 코스북으로 체험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과제중심의 코스북이자,


자기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창의력 강화 코스북입니다.



다양한 Activity를 통한 유닛, 권별 마무리 활동을 제공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활동하면서 복습을 할 수 있어요.









 


교재 안쪽을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1단계부터 6단계까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단계마다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권에는 8개의 유닛과 4개의 review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가장 앞부분에는 starter 코너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숫자, 색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흥겨운 주제곡과 함께 가사를 직접보며 따라 불러볼 수 있어요.




 

 


 





 


유닛별로 주제가 있어서  단어들을 배우기에도 좋고 내용을 확장해나가기도 좋답니다.









 


유닛마다 게임도 소개되고 있어서 관련 단어들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페이지 아래에 있는 이 표시는 무엇일까요?


바로 노래의 가사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표시에요.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까지 볼 수 있으니 집중듣기 효과도 나더라구요.






 


 



 


뒷쪽에 모아놓은 노래가사들입니다.





 

 


 





 

앞에서 배운 내용을 스토리로 확장해서 학습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Make your own story 와 Presentation worksheet를 통해 자기만의 스토리를 창작해볼 수 있어요.


 

 

 

 

 



2개의 유닛마다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잇는 Review 페이지.


어휘 / 리스닝 활동 및 Reading Comprehension으로 학습내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DVD-ROM 과  MP3 CD

플래시카드, song and chant, cartoon animation 등의 활동과 함께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각종 게임이 수록되어 있어서 특히나 인기있는 활동입니다.










 

 


교재안에 들어있는 책 속의 책입니다.


부록으로 껴있는 그냥 그런 영어동화가 아니라, 그림도 스토리도 재미있어요.




그냥 일반적인 명작이 아니라 두 개의 다른 결말을 지닌 스토리라 흥미진진하게 읽힌답니다.


교재의 학습포인트 70%가 연계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며 학습했던 것을 다시 한번 체크해볼 수 있어요.



일주일에 3일씩 풀고 있는 영어 코스북.


저희는 엄마표로 다른 코스북도 진행하고 있는데, 컴온의 반응도 참 좋더라구요.


 

능률교육에서 새로 나온 코스북이라고 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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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제 공룡은 없나요? 춤추는 카멜레온 124
박혜진 옮김, 러셀 에이토 그림, 줄리 미들턴 글 / 키즈엠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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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제 공룡은 없나요?


둘째가 요즘 가장 자주 읽는 공룡책입니다.

스토리가 참 재미나요. 공룡에 관심없던 아이들도 흥미를 붙일만한 책이랍니다.

 

 

 

글자를 자세히 보면 글자에 공룡이 보여요.

'공'자는 공룡의 이빨로 표현되었고, '나'자에는 공룡의 다리가~~

책 안쪽 그림에도 이런 위트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데이브는 아빠와 함께 공룡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데이브는 아빠에게 질문을 해요.

"아빠, 공룡들은 다 죽었어요?"

"그래, 공룡들은 다 죽었지."

너무나 당연한 것을 묻는다는 듯 아빠는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죠.


 

 

 

안킬로사우루스, 데이노케이루스, 알로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등의 공룡을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이름 밑에는 공룡의 뜻까지 적혀있어요.

안킬로사우루스는 딱딱한 도마뱀이라는 뜻이고, 데이노케이루스는 무시무시한 손이라는 뜻이래요.


백과에서나 볼 수 있는 설명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서 둘째가 참 재미있어 하는 부분입니다.

 

 

 

 

 

공룡들이 데이브를 보고 윙크를 하거나 간지럼을 태워도 믿지 않았던 아빠.

티라노사우루스가 벽을 뚫고 그들에게 왔을 때도 아빠는 믿지 않아요.



 

 

티라노사우루스가 아빠의 코앞에 왔을 때야 사태를 직감하고 도망치라고 외치는 아빠.


공룡에 관한 책이면서도, 어른들의 메마른 마음을 표현한 책이라 저도 참 좋아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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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책 춤추는 카멜레온 149
천미진 글, 이지은 그림 / 키즈엠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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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캠핑다녀와서 둘째가 감기에 걸렸어요. @@


일교차가 심해서 첫날 자고 났더니 바로 목이 붓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약을 먹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엄마와의 책놀이는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ㅎㅎ

 

 

건강을 지키는 방법!!


책으로 알아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죠.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왠지 우리집 아들 보는 것 같은 느낌. ㅋㅋ

 

 

 

 

 

 

 

 

표지를 넘기면, QR코드가 있어요. 콕 찍으면 동화구연을 해준답니다.


아파서 누워있는 이 주인공... 아, 진짜 귀엽다.

 

 

 

 

 

웅이가 감기에 걸렸는데 웅이의 코, 손, 목, 입 등이 서로 너때문이 아니냐며 말합니다.


자기 탓이라고는 절대 말 안하네요. 그런데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면 모두의 탓이라는 거~~

 

 

 

 

 

 

 

 

서로 너때문에 감기에 걸렸다는 우리 신체부위를 보며 미카 얼굴에 썩소가.....


서로 떠넘기는 모습이 재미있나봅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고, 늦게까지 노느라 잠 안자는 모습은 미카군과 똑같아요!!


이 부분은 제가 더 힘주어 읽어주었습니다.

 

 

"난, 오늘 아이스크림 한 개만 먹었는데???"


라며 항변아닌 항변을 하는 아들......


뭔가 뜨끔한가....

 

 

 

 

 

 

 

 

엉덩이 주사맞는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져있어요.


찬 거 많이 먹고, 편식하고,  늦잠자면 너도 엉덩이 주사 맞아야 한다며 살짝 엄포도 놓았는데,


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주사는 정말 질색하거든요.

 

 

 

 

 

 

 

웅이 몸 속의 감기 바이러스들이 놀라서 도망을 가네요.


표정들이 리얼합니다.

 

 

 

바이러스, 세균에 관심 많은 둘째...


이 그림을 한참을 보고보고 또 보았어요.

 

이 녀석, 이제 건강 좀 챙겨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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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대왕 왕눈이 춤추는 카멜레온 150
코트니 딕마스 글.그림,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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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책이에요.


바다생물 좋아하는 저희 아이가 책보자마자 바로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QR코드를 찍으면 동화구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유아들에게 딱 좋은 서비스네요.  실감나게  이야기를 즐기고 싶을 때, 저희도 활용해봐야겠어요.

 

 

 

 

 

 

 

 

 

 

 

스텔라는 대왕 왕눈이를 잡는 게 꿈이에요. 대왕 왕눈이는 세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에요.


뾰족한 이빨이 있고, 사나운 악어처럼 눈이 부리부리하지요.

 

 

 

 

 

 

 

 

 

스텔라는 자신이 대왕 왕눈이를 잡은 첫 번째 사람이었으면 해요.


그래서 날마다 대왕 왕눈이를 잡으러 부두로 갔어요.

 

 

하지만 아주 작은 물고기조차 잡지 못했어요.



이 그림, 정말 스릴있지 않나요?


아이들과 읽으면서 우와~~~~~~ 감탄하면서 봤던 그림이랍니다.

 

 

 

 

 

 

 

 

 

 

 

 

드디어 만나게 된 대왕 물고기!!


만남은 언제나 불현듯 다가오지요.

 

 

 

비명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


심플한 그림체로 표정묘사를 무척 섬세하게 표현해내었습니다.

 

 

 

 

 

 

둘은 친구가 됩니다.

 

 

 

 

 

 

 

 

 

대왕 왕눈이를 잡겠다고 늘 말하던 스텔라....


하지만 친구가 된 대왕 왕눈이를 잡을 수는 없어요.

 

 

 

 

이제 스텔라는 낚시대를 챙길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책을 읽고나면 어린왕자도 떠오르고, 김춘수의 '꽃'도 떠오르네요.


나에게 특별해진다는 것, 서로를 길들인다는 것~~


아이들에게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 읽고 간단하게 대왕 왕눈이도 그려보았어요.

 

아이의 상상력까지 담겨있는 왕눈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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