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국어 2-2 (2018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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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인 아들의 2학기 국어문제집은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국어로 정했습니다.


요즘 백점맞는 국어에 대한 입소문이 좋아서 저도 만나보았는데, 역시 입소문이 난데는 이유가 있더군요.

 

 

 

저희는 학교진도에 맞춰 하루에 한 두장씩 꾸준하게 풀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동아 백점맞는 국어가 혼자서 공부하기 좋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단원 학습동영상도 수록되어 있고 지문도 QR코드만 찍으면 오케이~~

 

 

 

 

 

 

 

 

​마음에 들었던 또 하나는 바로 '낱말놀이 날개북'이었어요.


새 교육과정에서는 한글학습이 강화되었는데, 이 교재는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만들어졌습니다.


각 단원에 나오는 어휘와 맞춤법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스스로 묻고 답하는 낱말학습, 가족이나 친구와 낱말놀이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각 단원별로 핵심 어휘들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용에 따라 실사그림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컬러인쇄라서 내용이 눈에 딱딱 들어오네요.

 

 

 

 

 

 

 

2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 소개되어 있어요.


전 이 코너의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에요. 미리 수록도서를 확인한 후 아이와 읽어보면


지문을 이해하고 국어공부를 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거든요.

 

 

<교과서 속 작품 미리보기> 코너에서는 간단하게 책소개가 되어서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2학년 2학기에 배울 내용들이에요. 1학기 내용에서 조금씩 확장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점맞는 국어의 장점은 온라인 학습실이 잘 되어 있다는 거에요.


동아출판 홈페이지에는 '단원별 동영상 강의' '단원평가' '듣기자료' 등의 자료가 있습니다.


요즘 국어책은 지문이 없이 듣고 푸는 코너들이 있어서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는 에로사항이었는데,


홈페이지에서 듣기자료 MP4 자료를 다운받으면 걱정없겠어요.

 

 

 

 

 

 

 

 

각 단원의 시작은 <WHY? 로 단원열기>입니다.


1단원의 경우 시나 이야기를 읽고 장면을 떠올리며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는 것을 배우는데,


그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념정리 코너입니다. 알록달록 예쁘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냥 보면 그림책 보는 느낌도 드네요.

 

 

하지만 이 안에는 1단원의 핵심 개념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위의 시의 경우 시가 나타내는 내용을 풀이해주고, 시를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는

방법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교과서 내용 학습> 준비단계는 앞의 개념코너에서 배운 것을 점검하는 문제들이에요.


개념을 잘 파악해야 단원공부가 쉬워지니, 미리미리 체크하고 넘어가면 좋겠죠?

 

 

 

 

 

 

 

 

 

 

기본 단계에서는 교과서 지문을 토대로 내용을 파악하고 그 안에 들어있는 의미를 파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글의 특징이나 어휘풀이 등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중요문제는 별도로 표시를 해두어서


복습할 때 활용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한눈에 쏙! 내용정리>는 단원을 마무리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단원 앞에서 개념을 다지고 뒤에서 한번 더 내용을 정리하게 되어 있어서


백점맞는 국어만 잘 활용한다면 국어공부의 구멍은 없겠어요.

 

 

 

 

 

 

 

 

 

수행평가와 단원평가 문제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저희는 단원평가보기 전에 단원평가를 활용하는 편인데, 문제 난이도가 괜찮네요.

 

 

 

 

 

 

 

 

지문에 위치한 QR코드를 찍으면 내용을 직접 들을 수도 있어요.


학교에서와 마찬가지로 집에서도 듣기평가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시험대비북>은 단원별 핵심개념을 되짚어주고 학교시험 대비 단원평가와 학업성취도평가 등이 들어있습니다.

 

 

 

 

 

 

 

 

 

개념정리 페이지가 또 있어요. 문제풀기전 점검차원에서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문제유형도 다양하고 문제양도 꽤 많은 편이라서 백점맞는 국어 한 권이면 2학기 국어공부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백점맞는 국어는 처음 만나보는데, 이번에 아들이 활용하는 걸 보니 괜찮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공부하기에 좋은 초등국어교재.


2학기에는 백점맞는 국어와 함께 국어 백점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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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9
최형미 지음, 원유미 그림, 이종하 감수 / 을파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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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자기경영 동화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 감정부자가 된 키라


경제, 시간관리, 습관 등에 이에 이번 도서의 주제는 '감정'입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린이들도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 미숙합니다.


가정이나 학교, 또래집단에서의 올바른 감정 표현은 무척 중요한데, '감정'의 다양한 부분을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고 있어서 유익한 책이라 할만 하네요.

 

 

 

 

 

 

 

 

 

감정표현이 서툴러 마음고생이 심하던 키라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감정부자'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


키라는 어떻게 감정부자가 되었을까요?

 

 

 

 

 

 

 

 

 

27번지에 이사 온 카밀라와 키라는 첫 만남부터 좋지 않았어요.


자신의 부모님을 예의없이 쳐다본 것도 마음에 안들었는데, 우연히 듣게 된 카밀라의

통화내용은 키라를 더욱 기분 나쁘게 했기 때문이에요.

 

 

 

 

 

 

 

 

 

책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간칭의 감정코칭은 '감정'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알려줍니다.


감정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사전에서는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해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감정을 느낍니다.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고 있을 때는 물론이고,


알아채지 못할 때도 감정을 느낍니다. 그래서 감정에 대해 잘 알아두면 자신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카밀라를 만나지 않길 바랐지만 카밀라네 부모님이 키라에게 불리의 산책 아르바이트를


맡기면서 어쩔 수 없이 카밀라와 만나게 됩니다. 불리의 산책 때문에 카밀라를 만나기로 한 날,

카밀라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그만 불리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거기에 불리를 잃어버렸다는

억울한 누명을 쓴 키라는 답답한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서로를 향해 원망의 말을 쏟아내며 다투는 부모님의 모습을 목격하는 키라.


그 와중에도 키라는 에스텔 할머니, 골트슈테른 아저씨, 프롬 교수님을 만나며 감정을 마주하고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과연 키라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감정을 해소하고 카밀라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까요?


'감정부자가 된 키라'는 은은하고 편안한 그림과 속도감있는 이야기를 만나며

자신의 감정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감정의 종류, 감정을 왜 표현해야 하는지 등을 '간칭의 감정 코칭'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도 참 유익합니다.

 

 

 

 

 

 

 

 

 

​책 뒷부분에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이종하 선생님의 감정 멘토링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감정의 전문적인 솔루션을 통해 또래의 고민도 만나보고 나에게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도 많이 있어요.

 

 

 

 

 

 

 

 

 

​내 아이를 감정부자로 만들고 싶어하는 부모들이 읽어둘 코너입니다.


저도 정독하면서 읽어보았어요.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시리즈는 지금까지 9권이 나왔어요.


각 권마다 주제를 가지고 있어서 한창 자존감이 커가는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인 것 같아요.


책의 한 구절로 인해 아이의 인생이나 꿈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 아시죠?


저도 어릴 때 읽은 책이 저의 꿈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키라 시리즈가 요즘 아이들에게


그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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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1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송병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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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사고에서 살아남기'는 만에 하나 있을 수도 있는 비행기 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어서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꼭 읽어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1권을 읽고나서 얼른 2권이 읽고싶다고 하던 아들이였는데, 2권이 오자마자 냉큼 다 읽어버렸어요.


 

 

 

 

 

비행기를 통해 먼 곳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지만 비행기는 난기류나 화산 폭발같은 자연재해,


혹은 비행기 납치와 같은 테러의 위험에 비교적 쉽게 노출되어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비행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해서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권에서 벌어진 화재 사건의 원인을 찾기 위해 화물칸에 간 지오와 케이.


지오는 그곳에서 타다 만 폭탄의 잔해를 발견하고, 기내에서 일어난 모든 화재 사건이


테러범과 얽혀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던 중 미국 항공 보안관의 총이 사라지게 되고,


승무원들이 기내 보안 점검과 승객의 개인 수하물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진다는 안내가 시작됩니다.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서바이벌 비행기 과학상식>에서는 비행기와 관련된 정보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


저도 새롭게 많이 배우게 되더라구요.


비행기를 조종할 때는 기장과 부기장이 있는데, 둘의 역할이 궁금했었어요.


기장은 비행기의 안전과 운항에 대한 최정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최고 책임자로 비행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파악합니다. 부기장은 이러한 기장의 역할을 보조하며, 비행에 필요한 절차와 서류,


기상조건, 연료량, 항로 등을 재확인하는 일을 한다고 하네요.

 

 

 

 

 

 

 

 

지오의 추리로 테러범을 찾게 되었는데, 이 과정이 참 스릴있었어요.


그런데, 테러범이 비행기 안에 숨겨놓은 폭탄이 하나 더 있는 상태.


이제 숨겨진 폭탄을 찾아야 하는 위기 상황이 계속됩니다.

 

 

 

 

 

 

 

 

비행기에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응급 처지 장비와 화재 진압 장치, 비상 탈출 장비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급 의료용품, 비상 의료 용품과 자동 심장 충격기, 호흡 보호장비를 비롯해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 비상 착수용 구명정까지~~~ 평소 안전한 여행길에는 볼 수 없는 물품들이


많이 실려있더라구요.


 

 

 

 

 

결국 폭탄은 발견했지만, 해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겨우 해체가 되었나 싶었는데 다시 작동되는 타이머.


결국 폭탄은 터지고 비상착륙을 시도하는 비행기.

 

 

 

 

 

 

 

이제 안전하게 착륙하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평소에는 상냥하기만 한 스튜어디스의 힘이 굉장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비상사태에도 당황하지 않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흥미진진하고, 과학상식 코너의 내용은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내용들이라


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책입니다.


살아남기 시리즈를 많이 접해봤지만, 비행기사고에서 살아남기는 정말로 재미있는 것 같아요.


과학상식을 재미있게 접하고 싶다면, 살아남기 시리즈~~~~ 요건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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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끄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 100 직접 해 보면서 익히는 How to 시리즈
크리스 허시먼 지음,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김재홍 옮김 / 아울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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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은 스마트폰과의 전쟁이라고 하더니, 저희집도 마찬가지네요.


아침에 눈뜨면 스마트폰부터 찾아서 오후에는 전면 금지하고 있는데,


저희 아들에게 딱 맞는 책이 출간되었어요. 이런 희소식이 있나~~~

 

 

 

 

책이 오자마자 뜯어보더니 이렇게 서서 돌아다니면서도 읽고, 아무튼 눈을 못뗍니다.


책을 읽으면서 만들어보고 싶은 것은 뚝딱 뚝딱 만들면서 진짜 책을 제대로 즐기더라구요.


며칠은 책에 소개된 놀이를 하느라 스마트폰은 생각도 안나는 것 같았어요.

 

 

 

 

 

 

 

저희 어릴 때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없었기 때문에 책에 소개된 놀이들을 참 많이도 하고 놀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놀이들도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나마 100가지의 놀이를 알게 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100가지의 놀이가 빼곡히 담겨있는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 100'


실내놀이, 야외놀이, 이동 중 놀이로 분류해놓아서 상황에 맞게 놀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내놀이 중 마시멜로를 이용한 놀이입니다.


마시멜로 투석기, 건축놀이, 눈사람 간식~~~~ 활용법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어요.


일러스트도 참 귀엽죠~~

 

 

 

 

 

 

 

직접 만든 지문 채취 세트로 탐정놀이도 가능합니다.


집에 있는 것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에요.


'병 속의 회오리'는 빈 패트병만 있으면 회오리의 원리까지 배울 수 있으니 1석2조의 효과!

 

 

 

 

 

 

 

빨래집게 나비는 창의성을 발휘하기 좋은 놀이에요.


책에 소개된 것처럼 컵케이크 컵과 나무 빨래집게를 이용해도 좋지만,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응용해서 활용해봐도 좋습니다.

 

 

 

 

 

 

 

 

아들이 책을 읽다가 뭔가를 뚝딱거리며 만들더니 벽에 주렁주렁 달아놓았어요.


그리고는 작품소개를 하기 시작하는 아들.


나무 빨래집게를 이용해서 나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동물을 표현해놓았더라구요.

 

 

 

 

 

 

 

 

 

'애완 돌멩이 키우기'도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지는 놀이라고 할까요? ㅎㅎ

 

 

 

 

 

 

 

 

아들이 불러서 보니, 어느새 또 애완 돌멩이를 키우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름은 돌담이.


집도 근사해요. 그네집을 만들어 스탠드에 매달아두었어요.

 

 

 

 

 

 

 

 

야외놀이는 보다 액티비티한 활동이 많아요. 몸을 쓰며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인 것 같아요.

 

 

 

 

 

 

 

제가 어릴 때부터 즐겨하던 빙고게임이나 노래 알아맞히기 같은 고전적인 놀이도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을 통해 놀이의 고전을 알아갈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아들이 엄마와 꼭!!! 함께 하고 싶다던 '비닐 백으로 아이스크림 만들기'는 제대로 자리잡고 해주었습니다.


해주었다기보다는, 함께 즐겼어요. ^^

 

 

 

 

 

 

 

맛도 우유아이스크림 그대로~~~ 아주 맛있어요.


첨가물 없이 건강한 간식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표정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보여주네요.


아들이 책을 읽고는 하는 말이, "진짜 스마트폰 없어도 놀 게 너무 많네."


이제 여름방학이 1주일 남았는데, 남은 시간동안 아이들과 소개된 놀이 많이 해봐야겠어요.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걱정되는 부모님들은, 잔소리대신 이 책을 꼭 구입하세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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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 : 일본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3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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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운 올 여름.......


집에서 에어컨만 켜고 있자니 전기세 걱정 때문에 편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요즘 자주 읽을 책을 싸들고 근처 카페로 피신가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ㅜ


마침, 이번주에 아들이 기다리던 GOGO카카오프렌즈 일본편이 도착해서 들고서 카페로 GOGO

 

 

 

아울북 세계 역사 문화체험 학습만화


GOGO카카오프렌즈는 출간되고나서 1권부터 계속 읽고 있는 책이라,

이제 신간 나오면 필히 읽게 되는 책이 되었습니다.


일본은 아이들이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해서, 이번편은 더욱 재미있게 읽었어요.

 

 

 

 

 

 

 

라이언, 튜브, 어피치, 무지, 네오....... 요즘 애들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이름도 줄줄 외우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세계 역사 문화 탐험을 떠난다니, 얼마나 즐겁겠어요~ ㅎ

 

 

 

 

 

 

 

GOGO카카오프렌즈 일본편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중립적인 시각으로 잘 풀어놓았습니다.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배워야할 것은 배울 수 있는 내용, 아이들의 학습만화라면 이런 시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프보다 먼저 도착한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그들이 도착한 곳은 1923년 일본 도쿄로 간토 대지진때였어요.


도착하자마자 지진으로 난리가 난 곳에서 퍼즐을 찾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더군다나 일본은 대지진에 대한 불만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외국인들이 이 틈을 타서


불을 지르고 폭탄도 던진다는 거짓정보를 흘립니다. 그것도 국가에서 말이죠.


이에 6천 명 이상의 외국인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는데, 이 사건에 대해 법적 혹은


도의적 책임을 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

 

 

 

 

 

 

 

시간문을 통해 한창 애니메이션 축제가 열리는 도쿄로 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의 애니메이션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엄마는 아톰을 아냐고 물어보고,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토토로도 일본 건데, 자기가 아는 캐릭터가 많다고 흥분했어요.


책을 읽다가 벌떡 일어나서 막 질문을........ ㅎㅎ

 

 

 

 

 

 

 

우리에겐 낯설지만 쇼토쿠 태자는 옛날 일본 지폐에도 나오는 인물로, 불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일본에 불교문화를 꽃피운 인물이라고 합니다.

 

 

 

 

 

 

 

교토에서는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축제가 많이 열리는데, 이런 축제 기간에는 옛날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나와있는 정보가, 일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으로 우리에게는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오키나와는 원래 류큐 왕국이라는 독립된 나라였는데

1879년에 일본이 류큐왕국을 멸망시키고 강제로 일본 영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본은 태평양전쟁때 오키나와에 군사 기지를 만들고, 오키나와 원주민을 강제로 전쟁터로 보내기도 했어요.

오키나와의 역사,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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