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심리상담가이신 김유영작가님의 에세이다.

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다정하게 풀어낸 책이라고 느껴졌다.

추천사 내용중 힘든일이 있을때 당연히 이책을 꺼내읽기를 추천한다는

내용이 있엇는데 처음에는 공감을 잘 못했지만,

책이 끝나 갈수록 표시해둔 부분들이 늘어가고, 결국 나는 이 책을 다시

보게될 것이라고 느껴졌다.

책은 총 4부작으로 나누어져있으며,

시작은 나의 행복을 가장 바라는 사람은 나인듯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이 책의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은 다정하고 따듯하다는 느낌이였다.

심리상담에세이의 경우 주된 내용과 주된 말투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유독 더 다정하고 따듯하게 다가와서 좀 의아했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 중간에 마음의 한 수, 생각의 한 수, 이런 한 수들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부분들이 있어서 더 유익하다는 생각을 햇다.

빠르게 달려가야한다고 조급함을 느끼고있엇던 나에게

오히려 조급해하지말고 느리더라도

천천히 꼼꼼히 하라고 조언을 해주는 부분으로 느껴졌다.

이 페이지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따.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 바로 그 순간이 다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은

나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깨울수 있는 그런 포인트로 다가와

다시 한번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부분으로 마음에 박혔다.


인생은 멀고도 긴 여정의 길이라고 늘 생각은 하지만,

정작 마음처럼 되지않고, 늘 조급하고 늘 빠른 결과만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날들이 더 많아지는 요즘 이 한 구절은 그런 빠른 생각들을

잠시나마 멈추고 생각들을 정화시켜주는 한 소절이라 느껴졌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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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들의 추천글,뉴욕타임즈1위, 영화로도 나왔다는 소개를 보고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보았다.책을 읽고 보니 영화로도 찾아봐야겟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 내용만 보았을때는 실화 라는게 믿기 어려웠지만,

생생하게 묘사되어있는 내용들을 보며 이런 사람에 대한 대단함과 나라면 가능했을까?에 대한 고민도 하면서 뒷페이지로 갈 수록 더 생생하게 몰입되는 기분을 느꼈다.

책은 총 5부작으로 진행되며,

가정환경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엄마와의 추억들 PCT로 떠나게 된 이유

걸으면서 발생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책의 추천글이 지나면

"일생에 한 번은 의지할 지팡이 하나 없이 어두운 숲속을 홀로 걸어 들어가야 할

때가 온다."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이 문장을 보면서 두렵기도, 나도 잘 헤쳐나가보겠다는 마음가짐도 함께 생겨났다.


셰릴 스트레이트는 폭력적인 아빠 밑에서 어릴적을 보냈고,

폭력으로 인해 엄마와 이혼하면서 엄마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엄마의 재혼으로 새아빠가 생겻고, 삶의 환경은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당차고 멋지게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와 함께 대학교를 가고 , 졸업을 하고싶었지만

엄마의 갑작스런 암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을때

어느날에 봤던 PCT를 소개하는 잡지를 구매후 생활을 다 정리하고 떠나게 된다.

무너져 내리면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을 많이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에게도 많은 상처를

받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PCT를 걸으면서 새로운 사람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많았고, 산속에서 들짐승들을 마주쳤을때의

공포감은 책을 읽는 나에게 까지 와닿는 느낌이였다.

책 내용중 엄마가 돌아가신후 화장을 하고,

뿌리는 과정에서 일부분을 삼켰다는 이야기는 여전히 나에게 당혹감을 주는

한 구절이였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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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이자 작가이신 상담사치아님의 3가지 챕터로 나누어져있는 책이다.

상담하러 온 내담자들의 고민과 피드백을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내용이다.

"밤의 안부를 묻습니다"

제목부터 익숙해지지 않는 그런 당연하지만 어려운 내용들을 담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첫 시작을 하면서 직접적인 표현들이 낯선듯 당연하게 다가왔다

이 책을 읽기 편하게 느껴진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성적인 이야기들만 담고 있는게 아니라, 내담자들의 그 안에서 와의 관계나, 정말 어디서 들을수 없는 남여의 성생활의 고민되는 부분들, 나의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들과 고민들이 나도 한번쯤은 고민했지만 솔직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담고있어서 공감하며 읽을수 있었다.

책을 읽다보면 남성성과 여성성의 주제가 나오는데

이부분을 보면서 나또한 사회적인 인식이 강하게 있지만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을 열심히 하며 주체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계속 하는 생각이 진취적으로 누군가를 만나야 기회가 온다는 생각들을

뒷받침해주는 내용이여서 더욱 공감을 많이 하게 된 내용이였다.


예전에는 美의 기준이 방송에 비춰지는 예쁜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본인의 매력을 잘 가꿔서 분위기를 잘 만드는 사람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누군가를 따라해서 인위적으로 예쁨을 만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의 내면과 외면을 나만의 스타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고,

누군가를 만나면서 나의 모든 면들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을 만는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느껴졌다.

챕터 3에서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부분들이나, 헤어진 후에 나를 다독이는 법들을

함께 담고있어서 이 책은 연인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보았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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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는 직업을 가진 김민성 작가님의 책이다.

평상시 사람을 만날때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와 사용하는 언어들을

많이 보기도 하고, 또 내가 평상시에 누군가를 만났을때

어떤 말들을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누군가를 만나는냐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나 표정, 어투가 변하는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책 내용중 편한 친구들을 만났을 때 변화하는 내 대화법이

친구들의 어울리지 않는 다는 반응들,

어색하다는 말들을 나 또한 들은 적이있어서,

다시 그 친구들에게 맞춰 익숙한 내 모습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그건 진정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기에 그런 말들을 잘 뿌리치고 나를 위한

대화법을 찾아가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에서 나 또한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친근감의 표시나 장난식의 재미라고 생각했던 행동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진중하지 못하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통과 이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 또 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있는 기회를 준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최근에 내가 한 실수가 부쩍 떠올랐다.

좋은 말도 여러번 듣는다면 그건 좋은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 소제목이 끝나는 마지막 문장은 말에 대한 명언들이 담겨있다.

대화의 중요성과, 말투 더 나아가 표정까지 나를 위한, 상대방을 위한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준 책이다.

생각과 말을 잘하고 싶어서 책을 욕심내서 읽고있는 나에게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는 다른 방면으로 도움을 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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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림 작가님의 에세이 책이다

소개에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활동을 하신다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그 분야중에 눈에 들어왔던 분야는 시집이였다.

책을 읽는 내내 시집을 읽듯 잔잔하고 평혼한 느낌으로 읽을수 있었던 이유가

시집작품의 활동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구성은 큰 챕터로 6단계로 나눠지고,

134개의 데일리 내용처럼 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부분에서 좋았던 점은

내용안에 위인분들이나, 유명한 철학자 분들의명언들이 같이 담겨있던부분과,

마지막 쯤에 편지모양으로 나에게 익명의 편지를 받은것 처럼

위로의 말들이 같이 담겨있어 한 페이지를 읽어도 다양한 내용을 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역시나 책을 읽으면서 제일 공감이 많이 된 부분은

생각이라는 주제와, 일에 대한 내용이 좀 더 집중도있게 관심가는 내용들이 였다.

에세이든, 철학이든 , 모든 분야에 있어 좋은 생각이라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삶의 태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한번에 빠르게 호다닥 읽는 책이라기 보다는

원하는 페이지를 골라 그날의 상황과 기분에 맞춰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라고 보여진다.

하루의 정신상태를 체크하듯이 문득 한 페이지를 펼쳐서

그 하루의 마음가짐을 가질 수있게 만들어주는 책으로 활용하기에 좋을듯 느껴졌다.

책을 마무리 지어가는 페이지에는 인생 20훈이 적혀있다.

요즘 나의 관심사가 일과, 돈, 생각 이여서 그런지 역시나

"돈을 보고 일하지 말고, 무슨 일이든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을 하라,"

라는 인생 명언이 제일 와닿는 부분으로 느껴졌다.

에세이나, 자기계발서적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비슷한 주제,

비슷한 내용으로 많이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서 읽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알면서 하지 않기에 책으로나마 계속 인지를 하려고 노력하는

나만의 방법이다.

그런 책들을 지루하지 않게 읽는 나만의 방법으로는 책마다 작가님의 스타일이나

말투의 차이라고 느껴지는데 김옥림 작가님의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만해"

라는 책은 다정한 엄마가 해주는 조언집같은 느낌으로 따듯하고 안정감이 든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 읽어보았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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