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사이자 작가이신 상담사치아님의 3가지 챕터로 나누어져있는 책이다.
상담하러 온 내담자들의 고민과 피드백을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내용이다.
"밤의 안부를 묻습니다"
제목부터 익숙해지지 않는 그런 당연하지만 어려운 내용들을 담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첫 시작을 하면서 직접적인 표현들이 낯선듯 당연하게 다가왔다
이 책을 읽기 편하게 느껴진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성적인 이야기들만 담고 있는게 아니라, 내담자들의 그 안에서 와의 관계나, 정말 어디서 들을수 없는 남여의 성생활의 고민되는 부분들, 나의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들과 고민들이 나도 한번쯤은 고민했지만 솔직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담고있어서 공감하며 읽을수 있었다.

책을 읽다보면 남성성과 여성성의 주제가 나오는데
이부분을 보면서 나또한 사회적인 인식이 강하게 있지만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을 열심히 하며 주체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계속 하는 생각이 진취적으로 누군가를 만나야 기회가 온다는 생각들을
뒷받침해주는 내용이여서 더욱 공감을 많이 하게 된 내용이였다.
예전에는 美의 기준이 방송에 비춰지는 예쁜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본인의 매력을 잘 가꿔서 분위기를 잘 만드는 사람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누군가를 따라해서 인위적으로 예쁨을 만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의 내면과 외면을 나만의 스타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고,
누군가를 만나면서 나의 모든 면들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을 만는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느껴졌다.

챕터 3에서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부분들이나, 헤어진 후에 나를 다독이는 법들을
함께 담고있어서 이 책은 연인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보았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