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 바칼로레아 논술고사의 예리한 질문과 놀라운 답변들 / 최병권, 이정옥 엮음.

 

 

오전중에 아빠랑 모악산에 다녔왔다.

산에 갔다가 산밑에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고 그리고 보리밥을 먹었다.

간만에 목욕탕에가서 체중을 재봤더니 그램수가 빠졌다.

기분이 좋다.

저녁엔 '홍돈'비디오 테잎 빌려서 집에 오는길에 서점을 외면못하고 또 들렀다.

예전부터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생각했는데 눈에 확 띄어서 충동구매했다.

살이 조금 빠진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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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책 / 베르나르 베르베르 씀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과학동아 6월호 /(주)동아사이언스

어제 7일날 회사에서 회식을 했다.

풍천장어집에서 장어를 먹었다.

맛있을줄 알았는데 별로 였다. 몇점 쌈싸먹고 말았다.

풍천장어집을 나와서 다들 이차(노래방)를 외치는 사이  난 몰래 빠져나오다시피 나왔다.

지극히 맑은 정신(하이트소주를 한잔도 안마심)으론 노래방에 갈수는 없었다.

수영강습을 끊으려다 어느덧 수영장폐장시간이 되어버려서 집에 가는길에 동네서점에 들러서 충동구매를 했다. 과학에 너무 문외한인듯하며 '과학동아 6월호'를 구입하고 오늘도 역시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카드로 결재하느라 책한권을 더 샀는데 그게 '여행의 책'이다.

휴~ 유럽여행 올 여름에는 못간다고 전화를 해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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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Korea (건축과 환경) 2004.4
C3 편집부 엮음 / C3디자인그룹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영화잡지계에 KINO가 있다면 건축잡지에는 C3 Korea 가 있다.

학부생 시절부터 동경을 하던 책이다.

젠체를 잘해서 때론 그저 활자를 읽고 있다는 느낌도 많이든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깊이 파고 드는게 제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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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 지음, 오증자 옮김/ 민음사

- 텅 빈 충만 / 이종건 지음 / 시공문화사

- 하드보일드 하드럭 /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요시토모 나라 그림/ 현대문학

- Orientango -Pasion / 이엠아이

저번주에 주문했던책이 25일 도착했다.(기쁜마음으로 이곳에 글을 올렸는데 갑자기 오류가 생겨서 썻던글을 날려먹었다. 똑같은 얘길 다시 쓰려니 짜증이 밀려온다. )

' 고도를 기다리며' 고이때 이던가 '오이디프스 왕' 범우고전을 읽어보고 연극각본글(이런걸 뭐라고 해야되지?)을 사재기 해보건 이게 두번째 인 듯 싶다. 어릴때부터 연극으로 익히들어왔고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몇몇인사들이 인생의 인상적인 한페이지를 얘기할적에 이 연극의 한대목을 얘기했던걸 들었다. 지금은 그나마 연극관람은 전무하다시피 하지만 언제가는 연극으로도 꼭 관람해보고 싶다.

학부졸업후 전공과는 무관한일을 약 사년해오다가 한달전 건설회사에 취직하게 됐다. 물욕이 많은 인간인지라 학부때부터 전공과 관련된 에세이집 기행서는 거의 사재기 했다. 무관한직업을 갖고 있을때에도 의무감으로 한달에 적어도 한권씩은 꼭 사재기를 했다. 이번엔 건축포럼을 참관하고 와서는 더욱더 절실하다. 내가 존경하는 이종건선생님의 건축비평서 두번째 이야기 이다.

요시모토의 바나나 책이 알라딘에서 세일중.. 그래서 샀다. 

오리엔탱고는 발매예정을 주문해놓으면 친필사인시디와  콘서드동여상 시디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해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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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쳐야 미친다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 / 정민/ 푸른역사

브리짓존스의 애인 / 헬렌필딩지음, 임지현옮김/ 문학사상사

구입처 문필서림

 

어제부터 회사 컴 포맷한답시고 땡땡이 치면서 틈틈이 알라딘 서재 블로그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다들 말빨 글빨에 기염을 토하며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의욕이 잠시 솟구쳤다.

좀더 다양하게 마이페이퍼를 구성해보기로 맘먹기만 했다.

그러면서 계속 혼자 중얼중얼 어떤 글들을 올려볼까 생각중이다.

오늘 서울에 사는 김씨집에 놀러가려했다. 집안일로 사는게 너무 무력해져서 올라가는것도 귀찮고 해서 차비로 책샀다고 생각하자 하면서 오늘도 충동구매를 했다.

이번주초에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긴했는데 생각이 짧아서 발매예정이 탱고음악시디를 함께 주문하는 바람에 배송이 늦춰졌다. 서울 올라가며 차속에서 읽으려던 책인데, 결국 주말 약속 깨고선 책만 샀다.

브리짓존스의 애인은 예전부터 가볍게 읽어보려 점찍어 둔 책인데, 사실 책 한권만 사려했는데 현금이 모잘라서 카드 결재를 하는 바람에 책을 한권 더 사게 됐다. 이것도 읽어보려고 점찍어 둔 책..

알라딘에서 샀으면 책을 한권 더 살수있는데.. 그게 쫌 아깝다.  하지만 오늘도 난 동네책방을 살리기에 일조했다!!

졸려서 두서없이 막 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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