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미친다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 / 정민/ 푸른역사

브리짓존스의 애인 / 헬렌필딩지음, 임지현옮김/ 문학사상사

구입처 문필서림

 

어제부터 회사 컴 포맷한답시고 땡땡이 치면서 틈틈이 알라딘 서재 블로그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다들 말빨 글빨에 기염을 토하며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의욕이 잠시 솟구쳤다.

좀더 다양하게 마이페이퍼를 구성해보기로 맘먹기만 했다.

그러면서 계속 혼자 중얼중얼 어떤 글들을 올려볼까 생각중이다.

오늘 서울에 사는 김씨집에 놀러가려했다. 집안일로 사는게 너무 무력해져서 올라가는것도 귀찮고 해서 차비로 책샀다고 생각하자 하면서 오늘도 충동구매를 했다.

이번주초에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긴했는데 생각이 짧아서 발매예정이 탱고음악시디를 함께 주문하는 바람에 배송이 늦춰졌다. 서울 올라가며 차속에서 읽으려던 책인데, 결국 주말 약속 깨고선 책만 샀다.

브리짓존스의 애인은 예전부터 가볍게 읽어보려 점찍어 둔 책인데, 사실 책 한권만 사려했는데 현금이 모잘라서 카드 결재를 하는 바람에 책을 한권 더 사게 됐다. 이것도 읽어보려고 점찍어 둔 책..

알라딘에서 샀으면 책을 한권 더 살수있는데.. 그게 쫌 아깝다.  하지만 오늘도 난 동네책방을 살리기에 일조했다!!

졸려서 두서없이 막 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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