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 지음, 오증자 옮김/ 민음사
- 텅 빈 충만 / 이종건 지음 / 시공문화사
- 하드보일드 하드럭 /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요시토모 나라 그림/ 현대문학
- Orientango -Pasion / 이엠아이
저번주에 주문했던책이 25일 도착했다.(기쁜마음으로 이곳에 글을 올렸는데 갑자기 오류가 생겨서 썻던글을 날려먹었다. 똑같은 얘길 다시 쓰려니 짜증이 밀려온다. )
' 고도를 기다리며' 고이때 이던가 '오이디프스 왕' 범우고전을 읽어보고 연극각본글(이런걸 뭐라고 해야되지?)을 사재기 해보건 이게 두번째 인 듯 싶다. 어릴때부터 연극으로 익히들어왔고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몇몇인사들이 인생의 인상적인 한페이지를 얘기할적에 이 연극의 한대목을 얘기했던걸 들었다. 지금은 그나마 연극관람은 전무하다시피 하지만 언제가는 연극으로도 꼭 관람해보고 싶다.
학부졸업후 전공과는 무관한일을 약 사년해오다가 한달전 건설회사에 취직하게 됐다. 물욕이 많은 인간인지라 학부때부터 전공과 관련된 에세이집 기행서는 거의 사재기 했다. 무관한직업을 갖고 있을때에도 의무감으로 한달에 적어도 한권씩은 꼭 사재기를 했다. 이번엔 건축포럼을 참관하고 와서는 더욱더 절실하다. 내가 존경하는 이종건선생님의 건축비평서 두번째 이야기 이다.
요시모토의 바나나 책이 알라딘에서 세일중.. 그래서 샀다.
오리엔탱고는 발매예정을 주문해놓으면 친필사인시디와 콘서드동여상 시디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해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