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의 추억
시드니 셀던 지음, 공경희 옮김 / 김영사 / 1990년 1월
평점 :
절판


아쉽게도 여기에는 Memories of midnight의 원문이 없어서 그냥 번역본 사진을 올린다.

한글로 깊은밤의 추억이란 이 소설 2번째로 읽은 소설이지만 정말이지 재미있게 본 소설이다. 작가인 Sidney Sheldon의 책은 영어를 배우는 입장의 사람이 읽기에는 아주 훌륭한 책이다. 우선 글을 읽을때 걸림없이 읽을 수 있는 문필이기 때문에 다른 영문으로 된 소설을 보았을 때 우리가 이해 못했던 은어같은 부분들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정말 읽기 편했던 소설이다. 그리고 책의 줄거리 역시 굉장히 재미있고 한장한장 어떻게 구성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읽어봤다면 그 책의 흡입력과도 비슷한 책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니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그 구성을 취했던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의 줄거리를 말하고 싶지만 영화관에서 줄거리를 얘기하는 흉악한 범죄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이정도만 해두겠다. ^^ 책의 두깨에 놀래지 말자. 한번 잡으면 곧 책이 더 두꺼웠으면 하고 바라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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