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스티커북 어스본 액티비티
이나 하텐호이어 그림, 니콜라 버틀러 디자인, 김지연 옮김 / 아르고나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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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가득하고 그림체도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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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10권 세트 - 전10권 (스페셜판, 반양장)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금현진.손정혜 외 지음, 이우일.박소영 그림, 이정은 외 정보글, 세계로 기획, 송호정 외 / 사회평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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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 중 가장 재밌었어요. 역사는 호불호가 갈리는 과목인데, 아이들의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밌는 삽화와 유적 유물,지도 등의 사진도 많아 더욱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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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탕 선녀님 그림책이 참 좋아 7
백희나 지음 / 책읽는곰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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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작가의 작품은 작가이름만으로 책을 선택하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특히 장수탕 선녀님은 장수탕 선녀를 만난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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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 엄마예요? 옹달샘 생태과학동화
브리기테 엔드레스 지음, 율리아 뒤르 그림, 송소민 옮김 / 다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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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 엄마예요?는 갓 태어난 병아리가 엄마를 찾아 다니는 이야기이다.

여름날 아침 풀밭을 굴러다니다 깨어난 병아리는 엄마를 찾아나선다.

병아리는 태어난 엄마를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엄마를 찾아 나선다.

그러다 달팽이, 애벌레, 소 같은 동물도 만나고, 벚나무나 민들레 같은 식물도 만난다.

처음에는 만나는 동식물마다 엄마라고 부르다가 지빠귀를 만나 몸이 노란색이라는 것을 듣는다.

그러다 만난 노란 민들레를 보고 엄마라고 부른다.

병아리가 불쌍해보였는지 민들레는 꿀벌에게 도움을 청한다.

꿀벌은 하얀 암탉이 병아리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그 소리에 병아리는 하얀 비석에게 엄마가 아니냐고 묻는다.

비석은 무생물인데...병아리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이 장면의 병아리 너무 귀엽다.

굴러다니다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는 엄마를 본적이 없을 테니까...

장님 코끼리 만지듯...본 적 없는 엄마를 찾아다닌 것은 얼마나 힘들까?

병아리는 고양이, 개구리, 나비 같은 동물들을 만나면서 이 책에 나오는 각각의 동물이 알을 낳는지, 새끼를 낳는지, 그들을 어떻게 키우는지도 알게 된다.

또, 벚나무나 민들레같은 식물들이 어떻게 번식하는지도 알게 된다.

그리고 비석같은 무생물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병아리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동식물의 번식방법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나중에 병아리는 엄마 암탉을 만나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너무 귀여우면서도 행복한 동화이다. 무엇보다 책과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가 마음에 든다.

샛노란 병아리도 넘 귀엽고, 달팽이, 나비 등 모든 동식물 캐릭터들이 귀엽다.

특히 매장면마다 나오는 풍뎅이 비슷한 곤충이 넘넘 귀엽다.

병아리가 엄마를 찾는 장면 곳곳에 나타나 비행기도 타고, 다이빙도 하고, 낚시도 하고 있다.

 내용과 아무런 상관없이..이 곤충들이 뭘하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샛노란 병아리의 엄마찾기 대소동!

함께 따라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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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생각 파랑새 그림책 118
최순애 글, 김동성 그림 / 파랑새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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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구름속에 새처럼 숨어사는 집'이란 책을 읽었는데, 책 내용도 좋았지만 그림이 더 마음에 들었다.

책 속에 운조루라는 멋진 한옥이 나오는데, 그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놓았다.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바로 이 책의 그림을 그린 김동성 선생님이다.

어쩜 그렇게 따뜻하면서도 멋스럽게 표현했는지..

그림이 너무 좋아 그가 그린 또다른 책 엄마마중도 구입했다.

이 책 '오빠생각'은 우리가 어릴 때 즐겨불렀던 최순애 선생님의 동시 '오빠생각'에 김동성 선생님이 삽화를 그렸다.

동시 오빠생각은 1925년도 작품이다. 노래로 만들어진 것은 5년뒤...

최순애 선생님 자신의 이야기를 동시로 표현했다고 한다.

비록 그 시대를 살지 않았지만 어릴 적 그 가사가 얼마나 마음에 와 닿던지..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참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졌는데...슬프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소녀의 간절한 기다림이 느껴지기도 하고..

방과 후에 남아 숙제를 다한 후 분수대 근처에 앉아 친구들과 동요를 부르기도 했다. 

그 땐 교과서에 나오는 동요를 즐겨불렀는데, 그 중 가장 많이 불렀던 동요가 오빠생각이다.

기분이 좋을 땐 신나게 부르기도 하고, 우울할때 슬프게 부르기도 했던 노래..

오빠생각이란 동요도 너무 좋지만 무엇보다 김동성님의 삽화가 마음에 든다.

장안문을 배경으로 농촌 풍경과 멋스런 한옥, 날아다니는 새들..

그리고 서울간 오빠를 기다리는 귀여운 여동생..

은은하고 따뜻한 색채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책이다.

따뜻한 봄햇살과 어울리는 책 '오빠생각'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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