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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궁금한 세계 국기 카드
키움 편집부 지음 / 키움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진짜진짜 궁금한 세계 국기 카드'를 보는 순간 넘 앙증맞다고 생각했다.
보드지로 만든 두꺼운 상자에 빨간색 바탕에 아기자기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상자가 인상적이다.
'진짜진짜 궁금한 세계 국기 카드'는 세계 여러나라를 공부하는데 딱인 교재이다.
가로 15cm, 세로 12.5cm 크기에 약간 두꺼운 재질의 카드이다.
그래서 구김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6대륙 총 83개의 나라로 구성되어 있다. 카드 첫장에 이 카드에 들어있는 나라와 카드의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앞면은 나라별 국기가 그려져 있고, 그 아래 국기에 대한 설명이 간단히 소개되어 있다.
카드 뒷면은 나라이름과 수도, 대륙별 위치, 나라별 에피소드, 의상이나 모습 그리고 대표적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카드도 대륙별로 다른 색으로 표현되어 있어 나라를 공부하면서 어느 대륙에 속해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좋다.
이 카드는 저학년용 카드라서 색깔도 화려하고, 설명이나 내용은 많지 않다.
저학년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적당한 편이다. 하지만 고학년 아이들이 사용해도 좋다.
6학년 2학기 사회에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배우는데, 그 때 활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학년이라면 국기가 그려진 면을 펼쳐놓고 나라이름을 말하면 그 국기를 찾는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고, 고학년이라면 카드를 보고 각 나라별 정보를 공부한 뒤, 나라이름과 수도, 각 나라별 특징을 말해보는 게임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국기따라 그리기 활동을 해도 좋고, 세계 여러나라 관련 책들과 함께 활용하면 공부효과가 더 커질 것 같다.
학년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 여러모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교재이다.
특정 학년때만 활용하고 책장에 꽂아두는 그런 교재가 아니라서 좋은 것 같다.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다양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카드 '진짜진짜 궁금한 세계 국기 카드' 꼭 활용해보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