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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엄마 ㅣ 그림책이 참 좋아 33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백희나 작가의 상상력은 놀랍다.
그래서 내가 이 작가님의 그림책을 좋아하나보다.
'이상한 엄마'는 정말 이상한 엄마의 이야기다.
친엄마는 아닌..어디선가 온..
이상한 화장의 얼굴을 한..
어느 날 전화한통이 걸려온다.
호호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은 사람은 호호의 엄마가 아닌 이상한 엄마에게 걸려왔다.
이상한 엄마는 어쩔수없이 호호네로 가서 호호를 돌봐준다.
이상한 달걀국도 끓여주고 집도 덥혀주고, 푹신한 구름침대도 만들어주고.
엄마가 퇴근 후 이상한 광경을 목격한다.
이상한 엄마는 누구였을까?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 '이상한 엄마'를 읽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