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었던 그 주에 힘든 일이 참 많았는데, 그걸 풀때가 없었다. 마음속에 우울감만 가득했는데...그냥 책 한권. 예쁘지 않지만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들과 거기에 적힌 위로의 말들이 내 마음을 달래주었다. 그동안은 책을 읽을 때 즐거움만 느꼈는데, 위로를 받게될 줄을 몰랐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