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녀 밥
이종은 지음, 이송희 그림 / 노루궁뎅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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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웃마을에 살아온 세마녀.

푸른머리 마녀, 노란머리 마녀, 초록머리 마녀!

이 세 마녀의 밥은 무엇일까? 그것은 장난이다.

세 마녀들은 아이들에게 장난을 치면서 끼니를 해결한다.

성공하면 아이들은 철이들고, 마녀는 배가 부르며, 실패하면 굶게 된다.

밥을 먹기위해 수미와 동이에게 한 장난이 그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마녀들이 이런 장난은 빛나리 할아버지에게 들키지만....

과연 마녀들의 장난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알록달록 깜찍한 그림들과 아이들이 자라면서 철이 드는 이유를 재미있게 표현한 마법같은 이야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순수함을 잃어버린 어른들이 한번쯤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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