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 - 턱쌤과 함께 하는 초등 고민 해결
안선모 지음, 정원재 그림 / 책모종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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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종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고민 또한 많아진다.

그 나이 때의 아이들에게 고민은 크게 다가오지만 어른 입장에선 아이들의 고민이 별거 아니게 느껴져 상담하기 곤란할 때가 많다.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어느 수준으로 말해주어야 할지 나 또한 고민이 되곤 한다.

 

‘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

이 책은 저자인 턱쌤 안선모 작가님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외모에 대한 고민, 수업시간에 딴 생각하는 것, 내 허락없이 친구가 물건을 함부로 쓰는 것 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들을 수록해놓았다. 이런 갖가지 고민들을 나, 학교, 친구 총 세 장으로 나누어 총 36가지의 고민을 분석하여 해결방법을 제시해준다.

 

각 고민들은 2~4페이지 분량으로 고민과 고민을 담은 삽화, 고민에 대한 분석, [턱쌤의 제안!], [더 알아보기]로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민에 따라 상황을 분석하여 때로는 공감과 위로를, 때로는 역질문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마주하고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턱쌤의 제안!]코너에서는 고민에 대한 해결방법을 알려주는데,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제시해주어 실천하기 용이하다. 또, 설명과 함께 핵심포인트를 다시 정리해주어 기억하기 쉽게 만든다.

[더 알아보기]코너에서는 고민과 관계된 이야기를 좀 더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고민과 관계된 용어의 의미, 뉴스기사나 설문조사도 있고, 체크리스트도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초등학생이라면 한번쯤은 해보았던 고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고민이 생겼을 때 그 고민과 관련된 부분을 함께 읽고 해결할 수 있어 좋다. 또, 해요체로 내용을 풀어놓아 꼭 상담선생님이 상담을 해주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 ‘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를 강추한다.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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