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는 왜 하트일까? ㅣ 모든요일그림책 23
이지미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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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그림책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트는 왜 하트일까?’

이 책은 하트의, 하트에 의한, 하트를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마가 오므라이스에 그려 준 하트에서 시작된 궁금증이 좋아하는 남자아이에 대한 설레임과 질투를 넘어 새로운 모양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 놓았다.

하트에 대한 궁금증을 다방면으로 풀어놓았다고 보면 된다.

 

하트에 대한 궁금증은 엄마가 만든 오므라이스 위에 그려준 하트를 보며 어느 날 문득 시작된다. 그러다 세상에는 여러 의미의 하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양한 하트 속에 사랑에 빠진 아이의 감정을 귀염뽀짝한 삽화와 함께 너무나 생생하게 잘 표현하고 있어 좋았다. 이 부분을 읽는데 마치 내가 아이의 설레는 감정을 함께 느끼듯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거기에 사랑과 함께 동반되는 질투에 대한 감정도 코믹하게 그려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의 감정 변화가 극과 극을 달려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작가님의 탁월한 소재 선정과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그리는 능력 또한 돋보이는 작품인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는 점이다.

아이의 순수함이 가득 담긴 ‘하트가 왜 하트일까?’라는 단순하지만 생각해보지 못했던 질문을 통해 하트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여러 하트를 겪으면서 아이의 감정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 또한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다.

 

읽을수록 매력이 넘치는 책 ‘하트는 왜 하트일까?’를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상상력과 함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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