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TV 엉뚱 과학 1 - 기묘한 왕국의 위험한 초대 코아TV 엉뚱 과학 1
서후 지음, 김기수 그림, 코아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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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코아 TV 엉뚱과학-1: 기묘한 왕국의 위험한 초대’

이 책은 게임을 하며 재미있는 멘트를 날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코아TV의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모험이 가득한 과학 상식 코믹북이다. 코아TV의 코아, 라디유, 길냥, 라장, 드림 박사 등의 등장인물들이 2D캐릭터로 표현되어 글의 재미를 더한다.

꿈 속 드림왕의 폭정에 맞서는 아이들의 멋진 활약과 꿈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현실세계에서 동동거리며 그들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라장의 모습이 유쾌 상쾌 통쾌하게 그려져 있다.

어느 날 아이들은 드림박사에게 연락을 하지만 받지 않는다. 그의 연구소에서 박사가 자신이 발명한 드럼 컴 트루라는 카메라로 인해 꿈속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론 몸은 현실세계에 기절한 채 남아있다.

카메라 설명서를 보니 적정시간을 넘기면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문구를 보고 코아, 라디유, 길냥이는 박사를 구하기 위해 그의 꿈으로 들어간다. 그의 꿈 속의 모습에 그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드림 박사는 그곳에서 드림왕이 되었는데, 꿈 제국에서의 그의 모습은 실제와 너무나 다르다. 심지어 그는 아이들을 기억조차 못한다. 현실에서의 드림박사는 동글동글 포근한 인상의 순동이인데, 꿈속에서의 그는 180도 다른 사람이다. 뚱뚱한 외모는 변함없지만 머리카락색도 검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고 인상 또한 나쁜 놈 그 자체이다. ’짐이 곧 국가다‘라고 외치던 루이 14세처럼 나라가 자기 그자체다. 단순무식, 안하무인, 폭정을 일삼는다. 독재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 단면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렇게 좋은 사람이 왜 폭군이 되었는지 아이들도 궁금해했는데, 독자인 나도 마찬가지였다. 보통 꿈이 무의식을 반영하는데 박사가 그동안 쌓인 게 엄청 많았나 보다. 잠재의식 깊은 곳에 저런 추악한 감정을 담고 있었다니..어쨌든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박사와 아이들은 꿈속을 벗어나게 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끝나는 부분에 [코아의 궁금한 과학Q]나 [과학상실 플러스] 코너를 수록하여 평소 과학적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무려 56가지의 과학상식이 수록되어 있다. 본문에 나왔던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과학적 궁금증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만화‘라는 점이다. 책은 싫어해도 만화 싫어하는 아이는 본 적이 없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읽으면서 과학적 지식도 쌓을 수 있다. 과학 상식 책이지만 스토리엔 사회교과와 관련된 내용들이 물씬 풍긴다.

두 번째 장점은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토리와 귀염뽀짝 캐릭터들의 조합이다.

칵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자랑한다. 동물이나 식물을 의인화한 듯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외모 못지 않게 다양한 성격 또한 매력적이다. 또,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로 책에 빠져들게 만든다.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코아TV-엉뚱과학 1: 기묘한 왕국의 위험한 초대‘를 아이들에게 강추한다.

상상력 가득한 재밌는 스토리의 만화도 보고 과학적 상식도 익힐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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