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야기가 있을까?'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다.
'우체통 토끼 윌로우'는 버려진 우체통에 사는 토끼 윌로우에게 파란색 편지 봉투 하나가 들어오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담고 있다.
버려진 우체통안에 하얗고 앙증맞은 토끼 윌로우가 살고 있다.
어느 날 윌로우가 사는 우체통 안으로 편지봉투 하나가 들어오는데, 그건 어떤 아이가 달님에게 전하는 편지였다.
그 편지에는 아이의 멋진 선물이 쓰여져 있다.
이렇게 멋진 선물을 받은 아이의 엄마는 얼마나 행복할까?
달님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싶지만 겁 많은 토끼 윌로우에게 바깥세상은 두려운 곳이다.
그래도 아이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윌로우는 편지 배달에 나섰다.
그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윌로우의 따뜻한 마음이 달님에게 닿아서일까..
윌로우의 노력이 빛을 발해 달님에게 편지를 전달해주면서 해피엔딩으로 끝이난다.
윌로우가 달님에게 가는 그 과정이 무척이나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다.
이 책은 정말 삽화가 한 몫한다.
작가님이 글도 쓰고 삽화도 그렸는데, 따뜻한 이야기에 어울리는 멋진 삽화가 눈길을 끈다.
이렇게 예쁜 그림이라니..
한마디로 환상적이다.
작가님이 이야기를 썼을 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다.
작가님이 그린 이야기속 세상은 우리가 바라는 삶의 모습이 아닐까?
글을 읽는 내내 마음속으로 따뜻함이 밀려온다.
따뜻함에 따뜻함을 더하고, 사랑스러움에 사랑스러움을 더한 멋진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우체통 토끼 윌로우' 를 만나보자.
윌로우의 편지배달을 위한 멋진 여행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