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해 영유아 종이접기 ㅣ 뿌듯해 종이접기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간만에 여유가 있어 종이접기를 하면 좋을 것 같아 *튜브에서 영상을 찾았다.

*튜브에 있는 종이접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어린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것을 찾기가 참 어려웠다.

몇 개 겨우 찾았지만 정말 놀랐다. 너무 못해서..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종이접기를 거의 안해봐서 그런지.

종이접기를 정말 못한다.

아무리 못한다고 해도 이 정도일 줄을 몰랐다.

재미있는 것도 많고, 예쁜 것도 많았지만 아이가 접는다기보다 거의 내가 접는 수준이었다.

​

'뿌듯해 영유아 종이접기'

이 책은 종이접기를 못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딱 알맞은 책이다.

첫장을 펼치면 종이접기의 기본인 8종류의 기본기 익히기 편이 나온다.

요것만 익숙해져도 이 책에 나오는 종이접기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거실, 부엌, 땅, 탈 것 등 주제별로 총 74가지의 접기가 소개되어 있다.

그냘의 기분에 따라, 아니면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 따라 골라 접는 재미가 있다.

보통 종이접기책들은 종이접기에서 끝나는데, 이 책은 종이접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접기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놀이팁도 소개되어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종이로 접는다면 종이접기를 한 후 누구와 통화하고 싶은지 물어본다던가, 아니면 종이 스마트폰을 귀에 대고 통화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이 팁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대부분 종이접기한 것을 상자에 모아두거나 스케치북에 붙여놓는 활동에서 끝나는 데 이를 연장하여 좀 더 교육적이고 아이와의 교감활동을 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

이 책은 영유아편이라 종이접기수준은 비교적 쉬운 편이다.

산처럼 한번 접으면 끝나는 아주 쉬운 것도 있고, 표창처럼 조금 어려운 것도 있다.

제일 먼저 접을 거리를 고르다가 내 얼굴과 아이스크림접기를 선택했다.

처음하다보니 세모접기부터 삐걱대긴 했지만 두세번 연습하다보니 점점 더 나아진다.

어른이 보기엔 아주 쉽지만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는 쉽지 않다.

종이접기 하나당 2~3번 접어보게 하니 쉽게 이해하고 접는 것 같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하니 재미있었다.

쉬워하든 어려워하든 종이접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너무너무 즐거워한다.

다음엔 딸기 주스와 양치컵에 도전해보아야겠다.

아이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뿌듯해 영유아 종이접기'가 딱이다.

정말정말 강추한다.



*진서원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